[FETV=김현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 19’와 경영환경 악화로 촉발된 위기상황에 대응하고자 3대 노조와 뜻을 모았다.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17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 '아시아나항공 열린 조종사 노조' 등 3대 노조와 함께 '위기 극복과 합리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안전운항 수행을 위한 전심전력의 노력 ▲노사협력의 중요성 인식 및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 유지 ▲노조는 위기극복에 한마음으로 동참, 회사는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 경주 ▲공동의 노력을 통한 현 위기상황 극복 및 항구적 노사 상생의 문화 정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조만간 구체적인 자구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2020년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builder) 10기’를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모집인원은 30명이다. 해피빌더 10기 대학생들은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지역에서 한국 문화체험교육·문화교류축제 등을 통해 한류를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고 국내에서는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건설교육 아카데미`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K-POP 보컬·댄스 ▲전통공연 ▲태권도 ▲Youtube 촬영∙편집 ▲MC(아나운서) ▲악기 ▲IT(3D프린터·드론) 등 7개 분야에서 재능과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지원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와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달 3일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해피빌더는 올해 첫 입사자를 배출함으로써 교외활동이 직장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보여줬다. 지난 2018년도 8기로 활동했던 유지환씨는 9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에 성공했다. 유지환 사원은 “포스코건설 해피빌더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국제선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의 항공여행 편의를 위해 ‘여권 간편 스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여권 간편 스캔’이란 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의 여권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국제선 모바일탑승권 이용 시 여권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여권 간편 스캔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정보가 입력되어 ‘모바일 탑승권’ 발급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탑승권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제주항공 모바일웹 또는 앱에서 본인이 직접 발급하는 항공권이다. 모바일 항공권을 사전에 발급 받으면 출발당일 추가 수속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치는 짐이 있는 경우 모바일 전용창구나 셀프백드롭에서 수하물만 부치면 모든 수속이 끝나 카운터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키오스크에서 수속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다. 단 일부 공항은 제외되며 ▲신분할인을 받거나 유아를 동반한 승객 등 모바일 탑승권 수속이 불가한 승객과 ▲예약변경이 필요한 승객 ▲앞좌석 또는 비상구좌석 구매를 원하는 승객 ▲제주항공 회원 중 VIP, GOLD, 뉴클래스, J패스 승객
[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새벽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남·전북은 새벽까지, 제주는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다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10도, 강릉 -4도, 충주 -8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4도 등 전국이 -14∼-1도의 분포로 17일과 비슷한 수준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모처럼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해안 지역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풍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강원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5.0m, 서해 1.0∼4.0m, 남해 1.0∼5.0m로 예보됐다. 전 해상에 걸쳐 강풍과 높은 물결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조업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FETV=김창수 기자] 월요일인 17일, 전국이 흐리고 전날에 이어 서쪽지방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눈은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남부, 경상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그림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눈이 내리다가 서울과 경기·강원 영서·경상도는 이날 오후 3시에, 충청과 전라도는 밤 늦게 눈이나 비가 그친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18일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이날 밤까지 Δ충청·전라도 5~20㎝ (많은 곳 20㎝ 이상) Δ제주도(18일 오전 9시까지) 5~20㎝ Δ강원 산지·충청·전라·제주(18일 오전 9시까지) 5~10㎝ Δ서울·경기 남부·강원 영서·경남 서부내륙·서해5도 1~5㎝ 내외다. 이 지역에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Δ충청·전라도 5~20㎜ Δ제주도(18일 오전 9시까지) 5~20㎜ Δ제주도 산지(18일 오전까지)·울릉도·독도 20~40㎜ Δ서울·경기 남부·강원 영서남부·경상 서부내륙 5㎜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평년보다 낮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4
[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이 2020년 경자년에도 롯데캐슬 현장 2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롯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시민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 및 현장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20일에는 과천주공 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이 과천시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아 주거시설 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화장실 타일이 파손되고 방수가 되지 않아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봉사단은 타일 교체공사, 페인트 도색 등 더 나은 주거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 1월30일에는 롯데캐슬 브랜드를 앞세운 컨소시엄 현장인 인천 주안 캐슬&더샵 현장에서 인근 주택가 인도 및 차도와 석바위 공원 등을 돌며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쓰레기를 줍고 있는 봉사단을 보고 지나가는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주신 덕분에 더욱더 즐겁고 보람차게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20년 올해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부분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1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재단은 이날 제 41차 이사회에서는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오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8개 국가 총 104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약 4억1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교육청 승인을 거쳐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대표로 선정된 세바라 시드이코바(SEVARA SIDDIKOVA, 우즈베키스탄 /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한국어 교육전공 석사과정)는 감사편지를 통해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아름다운 나라 한국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우정교육문화재단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기내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Audio-Video on Demand)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대폭 보강함과 동시에 편리한 이용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현재 60여편이 제공되는 영화 숫자의 경우 연내 400여편으로 늘어나고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VOD 기능도 개선된다. 먼저 대한항공은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영화 콘텐츠를 기존 월 평균 18편에서 월 평균 40여편까지 늘린다. 대한항공의 AVOD 콘텐츠 이용실적 분석에 따르면, AVOD 서비스를 이용한 대한항공 고객 중 약 70%가 영화 콘텐츠를 선택했다. 승객들 대부분이 AVOD를 통해 영화 콘텐츠를 즐긴다는 의미다. 그 중에서도 한국영화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헐리우드 영화, 어린이 영화 순이었다. 대한항공은 이러한 점을 감안해 이미 올해 1월부터 헐리우드 고전 영화, 헐리우드 어린이 영화, 중국 영화, 일본 영화의 숫자를 늘려 나가고 있다. 또 2월부터 한국 고전 영화를 신규 서비스하고 있으며, 3월부터 인도 영화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한항공이 유럽은 물론 일본
[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 현직 분양소장이자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보유한 권소혁 소장이 주택청약의 필수 참고서가 될‘주택청약의 정석’을 지난 1일 발간했다. 권소혁 소장은 수도권, 지방 등 전국적으로 분양업무를 수행하면서 평소 일반인들이 바뀌는 청약제도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에 실무전문가로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주택청약의 정석’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Q&A 형식으로 내용을 쉽게 구성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구할 수 있다. 질문은 청약할 때 꼭 기억하면 좋을 내용, 청약신청자가 자주 물어보는 내용, 일반인들이 헷갈리기 쉬워서 정확하게 이해해두면 좋을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질문의 답변은 추가 설명을 통해 관련 법령 등을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했다. Chapter 초반에는 ‘빈출 부적격 당첨 case’를 소개함으로써, 청약할 때 주의할 부분을 먼저 강조했다. 또 ‘권 소장의 꿀팁’을 통해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공개했다.
[FETV=김현호 기자] 한진그룹이 故조양호 회장을 추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에 후원을 한다. 한진그룹은 12일 오전 이화여대 약학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 측의 해외 학회 참석 및 강연자 초청 등 고유 업무 수행 지원을 위한 항공권을 후원하기로 했다. 조양호 전 회장은 작년 4월 미국에서 폐 질환으로 별세 한바 있다. 이에 한진그룹 측은 노령사회 진입과 환경문제 등에 따라 발병 증가세인 섬유화질환 극복을 목표로 세워진 연구센터에 후원을 결정키로 한 것이다. 이화여대 약대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는 2018년 6월 난치병 섬유화 질환 치료의 원천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개소했다. 또 2018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 분야에 선정돼 2025년까지 연구비 94억 원 가량을 지원 받기도 한다. 한진그룹은 올해 조양호 회장 별세 1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후원식은 ‘사회공헌성’사업으로 첫 번째 추모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