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신한은행 성남공당금융센터가 영업점을 폐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인 조문을 위해 대구의 한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출근기간 고객과 대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은행은 해당 직원과 관계자 19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어 24∼25일 이틀간 해당 영업점을 폐쇄하고 26일부터 직원을 파견해 임시영업을 하기로 했다. 성남공단금융센터의 대체 지점으로 야탑역지점(리테일금융)과 분당중앙금융센터(기업금융)를 병행 운영한다. Sh수협은행도 대구지점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감염 우려가 있는 직원은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해당 대구지점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1Km 떨어진 반월당금융센터를 비롯해 경북지역금융본부, 서대구지점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Sh수협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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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김창수 기자]
[FETV=김창수 기자]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에 새벽까지 비가 내리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날부터 전국에 내린 비는 이날 오전 6시께 모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도·경남 남해안·제주도가 5∼10㎜, 강원 동해안·경상도(경남 남해안 제외)가 5mm 미만이다. 강원 산지에는 1∼5㎝ 내외로 눈이 쌓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평년 -7∼2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평년 5∼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남·호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강원 영동은 이날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1.0∼2.5m, 동해 1.5∼5.0m로 예보됐다.
[FETV=김현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접촉 의심자가 나온 GS건설 A직원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직원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주간 자택격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아내가 대구 더블유(W)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하자 병간호를 위해 아내 곁에 8~14일 동안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은 46번 확진자가 근무했던 곳이다. A씨가 근무했던 GS건설 16층은 방역을 위해 일시 통제됐으나 다시 개방했다. 해당 직원을 제외한 남은 직원들은 정상 근무할 예정이다.
[FETV=김창수 기자] 금요일인 21일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비는 서해안부터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아침과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전주 2도 △광주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FETV=김창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원인은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환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19일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4명이다. 대남병원 확진자는 사망자를 포함해 총 13명이다. 확진자 중 16명은 퇴원했고 사망 1명을 제외한 87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FETV=김창수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첫 사망자는 확진자 2명이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렴 증세로 숨진 60대 환자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사망한 뒤 신종 코로나 관련 여부를 조사한 결과 확진으로 판명났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더 늘어났다. 오전에 집계된 추가 확진자 31명을 더하면 오늘 하루 추가 확진자는 53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04명이 됐다. 이 가운데 완치자는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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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김창수 기자] ■이마트 양식장 전복 통째로 매입…“전복 가격 낮춘다”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복 골라담기’ 행사를 열고 정상가 100g 5700원인 전복을 신세계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4%저렴한 3762원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된 33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림산업, "한남 3구역 미래가치 극대화 하겠다" 한남3구역 재입찰 수주전에 참여한 대림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림산업은 ‘단지 가치 극대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영업활동에서부터 입찰 내용, 시공, 입주 이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답을 제시해 한남3구역 수주에 나설 각오다. 사측은 고객이 바꿀 수 없는 주거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한 상품 구성, 입주 이후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자부심 제공 등에 이르기까지 단지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안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獨리스사 지분인수 추진 현대캐피탈의 독일 금융법인인 현대캐피탈뱅크유럽(HCBE)이 현지 자동차 리스 업체의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다. HCBE는 독일 렌터카 회사인 식스트(Sixt SE)가 보유한 식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