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조문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송정'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힐스테이트 송정은 지하 2층, 지상 9~20층 1·2단지 7개 동 전용면적 59~104㎡ 5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2단지 평균 885만원대다. 단지 주변에는 구미시청과 우체국, 구미 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관공서와 금오초·구미여중·금오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접근성도 좋다. 구미 중앙로, 백산로를 이용해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구미종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구미IC도 가깝다. 해당 단지는 또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다.연계된 단지 내 중심 커뮤니티시설에는 키즈카페, 독서실, GX룸,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한편 단지 내 상가인 '힐스테이트 송정 테라스 웨이'도 분양 중이다. 상가는 ▲1단지 지하 1층~지상 2층 43실 ▲2단지 지하 1층 9실 등 총 52실 규모다. 도로변을 따라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건립돼 가시성이 좋고 2층 상가의 경우 테라스를 제공한다.
[FETV(푸드경제TV)=조문경 기자] 올해 전국에 주상복합아파트 2만1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전체적인 분양 물량이 줄어들고중소형 위주의 아파트 공급이늘어나면서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공급할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는 지난해에 비해 9553가구 줄어든 총 2만1690가구다. 2016년과 비교하면 절반가량 감소했다. 공급이 줄어들면서 앞으로 분양할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것이 시장의 관측이다. 우선 6~8월 중에 중소형을 중심으로 주상복합아파트 5334가구가 공급된다. 이번 공급에는 SK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도 참여한다. SK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5-38번지 '동래 3차 VIEW'를 이달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999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2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28㎡과 80㎡ 444실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도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을 이달에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37㎡ 아파트 999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49
[FETV(푸드경제TV)=조문경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2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A-1에 '힐스테이트 학익' 616가구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전용면적 73~84㎡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다. 현대건설은 용현·학익지구 개발로 미래가치가 높고 '3H‘ 즉 ’하이테크(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의 힐스테이트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적용으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만㎡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7블록에는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선다. 지난해 10월에는 용현·학익지구에서 면적이 가장 큰1블록(154만6792㎡)에 대한 실시계획(변경)이 고시됐다. 이곳에는 공동·단독주택 1만3149세대와 초등학교2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 공공청사 3개가 들어설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FETV(푸드경제TV)=조문경 기자] '강동권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에 청약자가 몰리며 3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GS건설이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고덕자이는 총 495가구 모집 (특별공급 제외)에 1만5395명이 몰려 평균 31.10 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101㎡A타입에서 나왔다. 단 1가구 모집에 890건이 접수돼 8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118㎡형은 561.0 대 1, 101㎡ B형 425.0 대 1, 84㎡ A형 72.5 대 1, 84㎡ C형 58.5 대 1, 48 ㎡형 39.8 대 1, 59㎡ A형 32.0 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445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당첨되면 1억~2억원 넘는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돼 있다.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 구역 재개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1순위 청약 접수 결
[FETV(푸드경제TV)=조문경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 12·21차아파트가 서울시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두 곳은 전국에서 최초로 현금 기부채납을 통해 재건축이 이뤄진다.지금까지 재건축 아파트 기부채납은 공공시설로 이뤄져 왔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잠원동 신반포 12차와 21차 아파트의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정비사업 현금 기부채납 운영계획'을 만들어 1년 만에 첫 사례가 탄생한 것이다. 단지별 기부채납액은 신반포 12차 90억원(추정액), 21차는 27억원이다. 지난 1982년 입주를 시작한 신반포 12차 아파트는 기존 3개 동 312세대에서 479세대(임대주택 56세대)로 재건축된다. 용적률 300% 이하, 최고 층수는 35층 이하로 결정됐다. 1984년 입주한 신반포 21차 아파트는 2개 동 108세대에서 293세대(임대주택 43세대)로 재건축된다. 층수는 10층에서 최고 22층으로 높아진다.2016년 7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시행령에 따라 조합은 기부채납 토지의 50%를 땅 대신 돈으로 낼수 있게 됐다.한편 도시계획위원회에선 서초구 방배동 593-40번지
[FETV(푸드경제TV)=조문경 기자] 앞으로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주택성능등급' 표시제 대상이 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성능등급 표시를 확대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택성능등급 표시 대상이 1000가구에서 500가구로 확대된다.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입주자 모집공고시 표시해야 한다. 주택성능등급 표시제는 선분양 제도하에서 주택 소비자가 자신이 구입한 공동주택의 성능등급을 사전에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건설사는 소음, 구조, 환경, 생활환경, 화재·소방 분야 56개 항목에 대한 성능평가 결과를 별(★)로 4개 등급으로 구분해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 표시한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아파트 분양공고의 꼼수를 막고자 성능 등급을 소비자가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개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
[FETV(푸드경제TV)=조문경 기자] 지난달 전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상가정보연구소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가 총 3만638건으로 전월(2만9517건) 대비 3.8%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업·부동산 거래량은 지난 3월 말부터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등 강도 높은 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4월 들어 거래량이 전월 대비 19% 이상 감소했다. 이는 대출 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앞당겨 구매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3월 거래량(3만9082건)이 크게 늘면서 4월 거래량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커진 것이다. 5월 들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4월보다 다소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3만1013건) 거래량에 비해서는 1.2% 감소했다. 반대로 오피스텔 거래량은 지난달 1만3934건으로 전월 대비 1.9%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1만3074건)에 비해서는 6.6% 증가했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부동산 규제에 따라 변동이 심한 모습"이라며 "이달 중 부동산 보유세 개
[FETV(푸드경제TV)=조문경 기자] 개발부담금을 부과한 이후에 납부한 학교용지부담금과 기부채납액도 오는 27일부터 개발비용으로 인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26일부로 개발부담금 종료 시점 지가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개발부담금을 결정, 부과한 이후에도 개별 법령 또는 인·허가 조건에 따라 지출된 비용이 있는 경우 개발비용으로 인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이 개정되면서 학교용지부담금, 기부채납액도 여기에 포함되게 된다. 이에 따라 개발부담금의 납부일부터 그 차액의 환급을 결정하는 날까지의 기간에 대해 ‘국세기본법 시행령’ 제43조의 3 제2항에 따른 이자율에 따라 계산한 금액을 더해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에는 종료 시점 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이 생략될 수 있는 경우와 검증 절차 등을 정했다. 검증 생략 대상은 ▲개발이익 산정 결과 개발이익이 없는 경우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하나의 개발 사업으로 개발부담금을 부과한 사례가 있는 경우다. 검증 절차는
[FETV(푸드경제TV)=조문경 기자] 아파트 보안·방범을 위해 폐쇄회로TV 방식 카메라(CCTV) 외에 유무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카메라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국무조정실은 규제개혁신문고에 접수된 국민건의를 바탕으로 아파트의 보안·방범용 카메라로 네트워크 카메라를 10월부터 전면 허용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네트워크 카메라가 이미 설치된 아파트에 대해서도 부칙을 신설하기로 했다. 네트워크 카메라를 아파트 방범카메라로 전면 허용함에 따라 인터넷망을 통해 어디서나 영상정보를 저장하고 확인,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아파트 보안·방범을 위해 폐쇄회로TV 방식 카메라 외에 유무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카메라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규제개선을 포함한 관련법령(‘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자로 입법예고하고 올해 10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사업자간 경쟁이 활성화돼 주택 관리비 등 국민들의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