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아울렛은 다음 달 30일까지 ‘롯컬마켓’ 행사를 열고 지역 농가 특산품 등을 싸게 판다고 20일 밝혔다. 롯컬마켓은 롯데아울렛이 지역과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을 돕는다. 올해 설 명절 기간에 첫 선보여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이천·군산·부여점 등 롯데프리미엄아울렛 4개 점포와 100여 농가가 참여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가정의 달 홍삼 외 선물 세트전’을 진행해 6년근 홍삼을 원료로 한 건강식품을 최대 65% 싸게 판다. 또 지역 축제와 연계한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는 1000평(3310㎡)규모 공간에서 김해 한우 축제가 열리고, 진주점에서는 진주 공예 축제를 할 수 있도록 400평(1322㎡) 규모 공간을 마련해 진주시 관공서와 협업한 공예품 전시와 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임성진 롯데아울렛 운영지원팀 책임은 “이번 롯컬마켓은 지역 농가 발전을 위해 지역 축제와 제출 과일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이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스카이원네트웍스와 손잡고 사회적 기업 부에나 띠에라 지원을 위한 3자간 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에나 띠에라는 굿네이버스가 과테말라 내 화산 피해 지역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화산 토양으로 커피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과테말라 아카테낭고 지역에서 커피 체리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일하고 있다. 부에나 띠에라는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 가공 설비 운영, 다이렉트 트레이드 및 이익 배분 등 활동으로 커피 농부들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굿네이버스는 커피 재배를 돕고, 파리크라상은 독자적인 발효 가공 기술로 생두 가공 및 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스카이원네트웍스는 생두의 유통을 담당해 부에나 띠에라가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PC그룹 커피개발실 관계자는 “농부들의 자립은 커피 생산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일이기에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협약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을 위한 ESG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쿠팡이 우수 통번역사 인재 확보를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과 손을 맞잡았다. 쿠팡은 지난 17일 잠실 사옥에서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과 통번역 전문 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쿠팡이 통번역사 채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롤드 로저스 법률 고문 및 최고 행정 책임자, 조 토마스 글로벌 채용 총괄 등 쿠팡 관계자와 이윤석 산학연계부총장, 곽순례 통번역대학원장, 임향옥 한영과 주임교수 등 한국외대 관계자가 참석해 양측의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쿠팡과 한국외대는 캠퍼스 리크루팅과 특강, 인턴십 등 통번역 전문 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해롤드 로저스 법률 고문 및 최고 행정 책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외대의 훌륭한 통번역 인재들이 유통과 물류뿐만 아니라 AI, OTT 등 쿠팡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유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석 산학연계부총장은 “국내 최고의 통번역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통번역 이론과 실무 역량을 쌓아온 전문인재들에게 앞으로 쿠팡에서 커리어를 확대할
[FETV=박지수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6월 20일 부산 지역 첫 L7호텔인 ‘L7해운대’를 해운대 우동에 연다고 20일 밝혔다. L7해운대는 연면적 2만6896㎡,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로 해운대 해변 인근에 조성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지난 2020년 시그니엘 부산 이후 국내에서 4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호텔이다. 이번 호텔 개관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부산 내에서 3개 브랜드(시그니엘 부산, 롯데호텔 부산, L7해운대)의 호텔을 운영하게 됐다. L7호텔은 2016년 시작된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서울에서만 3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L7해운대는 지난 2018년 L7홍대 개관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L7호텔이기도 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부산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점점 분화되는 여행 형태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멀티 브랜드 체제 구축하기 위해 L7해운대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인 로비에는 비대면으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 6기가 설치됐다. 최상층인 19층의 루프탑 풀은 해운대 해변 인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야외 수영장이다. 사계절 내내 평균 30~
[FETV=박지수 기자] 스타벅스 운영사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는 매월 별자리 날짜에 맞춰 럭키 스타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럭키 스타 케이크는 별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전달한다는 콘셉트로, 스타벅스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가 우주로 날아가 별자리와 연계된 탄생석을 찾아 전달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스카포네 치즈 블랙 벨벳 케이크와 해당 별자리에 연계된 탄생석을 들고 있는 베어리스타 피규어로 구성됐으며, 베어리스타 피규어는 케이크 위 장식뿐 아니라 상단의 고리를 이용해 열쇠고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럭키 스타 케이크는 이달 쌍둥이자리 케이크를 시작으로 내년 4월 황소자리 케이크까지 총 12종이 날짜에 맞춰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며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뿐 아니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도 구입 가능하다. 백지웅 스타벅스 기획담당은 “케이크 맛뿐만 아니라 별자리와 탄생석의 의미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획을 통해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컬리는 서비스 출범 9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컬리 벌쓰 위크’ 기획전을 열고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120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종 특가 찬스와 쿠폰 이벤트, 최대 2만5000원 페이백 이벤트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신선식품과 간편식 카테고리는 물론 각종 생필품과 리빙, 패션, 뷰티까지 총망라했다. 먼저 ’999특가’ 코너에선 인기 상품 600여개를 엄선해 900원 단위로 선보인다. 9년간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한 ‘컬리공신’ 코너에선 올마레 춘천 국물 닭갈비 떡볶이, 최현석의 쵸이닷 새우 봉골레 파스타, 자연실록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 등은 25% 싸게 판다. 컬리의 큐레이션 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웰컴컬리’ 코너에선 뷰티·헬스와 주방용품, 가구·리빙, 패션·잡화,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추천한다.드 롱기, 장네론 라귀올, 크로우캐년, 쓰임 등 팬층이 두터운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카드사별로 웰컴컬리 15% 할인 쿠폰도 준다. 컬리멤버스와 러버스 라벤더 이상 충성 고객은 26일까지 9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선구매할 수 있다. ’식빵 취향찾기
[FETV=박지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원(ONE)이 오는 24일까지 ‘프리즘데이(PRISM DAY)’ 이벤트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리즘데이 이벤트는 일상에서 포인트 적립·사용을 확대해 CJ ONE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리즘데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 선착순 5000명에게 CJ ONE 1000포인트(P)를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해당 쿠폰을 제시하면 무료로 커피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부족한 CJ ONE 포인트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CJ ONE 간편결제 서비스 ‘CJ 페이(PAY)’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반짝 선물’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골드바(3명), 에어팟 프로(5명), CJ ONE 5000P(1000명) 등을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회 응모 가능하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반짝이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요리킥은 특별한 요리를 쉽게 만들어주는 셰프의 특별한 비법(Kick)이라는 의미로 소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이번 새단장은 1인가구와 기혼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각각 고려해 반영했다. 간단하고 편리한 식사를 원하는 1인 가구를 위한 ‘1분 요리킥’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근사한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고 싶은 기혼 가구를 위한 ‘10분 요리킥’으로 시리즈를 재구성했다. 패키지도 직관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바꿨다. 10분 요리킥 시리즈는 마라샹궈, 고추잡채, 마파두부 등 중화요리 3종이다. 각 메뉴에 알맞은 재료와 요리킥 소스만 있으면 10분만에 중화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요리킥은 가정에서 구현이 어려운 ‘불향’에 초점을 맞췄다. 섭씨 120도에서 파의 맛과 향을 끌어내 중식 전문 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불맛의 풍미를 소스에 구현했다. 이를 위해 개발과정에서 롯데호텔 총주방장 출신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함께했다. 1분 요리킥 시리즈는 갈릭키마카레, 버터치킨카레 등 일식카레 2종이다. 전자레
[FETV=박지수 기자] CJ올리브영이 올해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내면서 기업공개(IPO) 재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CJ올리브영은 ‘CJ그룹 지배구조 핵심 축’으로 CJ올리브영의 상장은 향후 오너 4세인 이경후·이선호 경영리더의 경원권 승계와도 직결돼 있다.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는 이유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8290억원)과 비교해 30% 증가한 1조 79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을 넘겼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0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공개되지 않았다. 비상장사인 CJ올리브영은 CJ 그룹을 통해 실적을 발표하고 있어 연간 기준으로만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CJ올리브영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1% 늘어난 3조 8682억원, 영업이익은 46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8%나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CJ올리브영의 국내 점포 수는 1338개로 H&B(헬스&뷰티) 시장에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는 출시 55주년된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과 ‘팝콘’의 이색 협업 제품인 ‘오뚜기 카레 팝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뚜기 카레 팝콘은 오뚜기 카레 팝콘은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을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카레 특유의 풍미에 백후추의 매콤함과 설탕 코팅을 더했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팝콘 스낵 시리즈 2탄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콘크림스프 팝콘’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