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진백 경영전략본부장을 신임 저축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저축은행장은 2017년 모아저축은행에 입사해 경영전략본부장으로서 기획, 재무, 인사 등 경영 전반의 관리를 담당해 왔다. 앞서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김 저축은행장은 취임식에서 “BIS 비율 18%, 유동성 비율 300%가 넘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한 팀으로 뭉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내겠다”며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 대표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