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BK캐피탈은 지난 7일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 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청각장애전문 복지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난청 어르신들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등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광산구청으로부터 개발을 위탁받은 ‘광산구 송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캠코는 광산구청과 지난 2020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2만2882㎡,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기존 주민센터를 재개발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생활SOC(가족센터,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갖춰져 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로 노후화 된 행정시설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운동·문화시설을 복합화함으로써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는 물론 송정동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후 도심에 활력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인접한 광산문화예술회관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다양한 국·공유지 개발사업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고려한 국·공유재산 개발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지역경제 활성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어버이날 현금 선물로 주고받기에 ‘10만원대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가정의 달 시즌 송금봉투의 건당 송금액도 평균 14만6229원으로 사용자들의 인식과 이용 현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카카오페이 서비스 중 금융∙투자∙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에서 진행됐다. ‘요즘 어버이날에 얼마씩 준비할까요?’를 주제로 ‘어버이날, 부모님 용돈으로 얼마를 드리면 좋을까요?’와 ‘어버이날 용돈을 받는다면, 얼마를 받고 싶은가요?’를 묻는 투표에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각각 4만6456명, 2만9150명이 참여했다. 먼저 ‘어버이날, 부모님 용돈으로 얼마를 드리면 좋을까요?’와 ‘어버이날 용돈을 받는다면, 얼마를 받고 싶으세요?’에 투표한 응답자의 약 38.6%와 34.3%가 ‘10만원대’로 답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얼마를 받고 싶은지에 대한 응답을 세대별로 나눠 살펴보면 10대에서 40대까지는 10만원대 답변이 가장 높았다. 10대는 35.0%, 20대는 35.1%, 30대는 35.4%, 40대는 34.8%가 10만원대를 택했다. 해
[FETV=임종현 기자] 고려저축은행은 이용금액의 최대 1%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루루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루루 체크카드는 월 이용금액에 따라 ▲50만원 미만 0.3% ▲200만원 미만 0.5% ▲500만원 미만 0.7% ▲500만원 이상 1%의 캐시백을 구간별로 차등 적용한다. 연회비는 없으며, 만 12세 이상의 고려저축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영업점을 통해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체크카드는 흥국금융계열사 공식 캐릭터인 흥국 히어로즈의 ‘루루’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캐릭터를 통해 MZ세대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최근 금융업계 카드 출시 트랜드를 반영한 것이다. 성소희 고려저축은행 GOBANK사업팀장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크카드 출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기업인 프리드라이프가 가정의 달 가족에게 전할 선물로 크루즈, 어학연수 등 다양한 전환 상품을 제안했다. 8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매년 5월 가정의 달에는 크루즈 여행, 어학연수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조 상품에 대한 상담 문의가 다른 달보다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드라이프는 크루즈 여행은 자녀가 부모에게, 어학연수는 부모가 자녀에게 할 수 있는 선물로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크루즈 여행 전환 서비스는 대형 크루즈를 타고 여행 경험을 만끽함과 동시에 분할 납부로 여행 비용의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 동행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 등이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현재 동남아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알래스카&북유럽, 일본·대만, 호주 등 다양한 상품을 운영 중이다. 건강검진 전환 서비스도 있다. 전국의 프리드라이프 제휴 건강검진 전문센터에서 우대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의 종합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는 KMI한국의학연구소, 한국건강관리협회(메디체크), 하나로의료재단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
[FETV=임종현 기자] 데일리펀딩은 구독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이용하던 전자계약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 IT 역량을 내재화함으로써 비용을 절감,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자계약시스템이란 서류 인쇄 및 등기우편 발송 같은 절차 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효율적인 디지털 솔루션이다. 비대면 금융 환경에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로, 데일리펀딩은 창업 초기부터 이를 모든 대출 프로세스에 적용해 왔다. 데일리펀딩은 지속 성장 전략 중 하나로 구독형으로 사용하던 솔루션을 자체 개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전자계약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올해 각종 금융 솔루션을 내재화, 비즈니스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을 효율화한다. 데일리펀딩은 이 같은 체질 개선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금융 혁신과 고객 경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IT 신기술을 접목하고 있는데, 사업이 활성화되는 지금이 IT 기술을 내재화할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며 “퀀텀점프 과정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흑자 전환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