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대우건설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캐릭터 모델인 ‘정대우 과장’을 활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발했다.
대우건설이 이번에 선보인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3차원 스티커 이모티콘 총 16종이다. 이 회사는 이모티콘을 임직원들에게 배포해 18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임직원 1인당 최대 3개의 쿠폰번호를 발급해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나눠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페이스북(정대우 이야기, 푸르지오) 이벤트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일부 배포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1년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을 기업PR 광고 모델로 도입했다. 현재 페이스북 운영과 현장 안내표시, 고객 사은품 등 다양한 경로에서 이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