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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복심' 75세 신명호 전 ADB 부총재 출격

수천억대 횡령배임 혐의 이중근 회장 빈자리… 재무통 내세워 위기 돌파

[FETV(푸드경제TV)=김수민 기자] 부영그룹은 구속 수사중인 이중근 회장의 직무대행으로 신명호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를 선임했다. 신명호 부총재의 회장 직무대행 내정은이중근 회장의 복심이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부영그룹은 "총수 부재 상태에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장 직무대행을 선임하고 18일 오전 11시 부영태평빌딩에서 취임식을 연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월 7일 이 회장이 구속되면서 경영 공백 상태가 3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 회장은 현재 수천억원의 횡령·배임과 임대주택 비리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신 회장 직무대행은 취임 소감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 안정화에 주력하고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고객과 지역 사회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파트 하자 등을 신속하고 완벽히 처리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건설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 직무대행은 1968년 행정고시 합격 후 재무부 관세국 국장, 재무부 국제금융국 국장을 거쳐 재정경제원 제2차관보를 역임했다. 이후 한국주택은행장과 ADB 부총재, HSBC 서울지점 회장 등을 지냈다. 재무능력과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