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IBK저축은행이 저소득층을 위한 '2020 힘찬정기적금' 특별판매 상품을 출시했다.
IBK기업은행은 이 적금을 선착순 2020명에게 선착순으로 팔 예정이다. 1인 1계좌 한정으로 가입 가능하며 월 납입액은 1만에서 30만원까지다. 가입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적금은 사회공헌 목적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근로자 등에 해당 될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4%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자녀 가정, 재래시장 상인,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금리우대 조건이 마련돼 있다. 신규 체크카드나 인터넷뱅킹 가입 등을 통해서도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