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김진수 기자] 형형색색 건물과 푸르른 바다가 어우러진 남해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국내여행지 중 하나이다.

여행지를 선택할 때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풍성한지 여부를 따져보게 되는데, 삼박자를 두루 갖춘 알찬 여행이 가능한 여행지이기에 남해여행이 특히 알려지고 있다.

남해 독일마을은 매년 10월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올해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는 소식이다.

파독 광부, 간호사의 역사와 독일 관련 자료를 전시했고, 생활에서 불렀던 독일 동요, 가요 등 독일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라틴댄스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와인 시음회, 독일 맥주, 독일 소시지 등을 제공하며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흥겨운 맥주축제를 즐기며 남해의 특산물인 멸치를 즐길 수 있는 남해독일마을맛집도 빼놓을 수 없을 듯 하다.

남해맛집 가운데 ‘청해삼소리정’은 남해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할 싱싱한 멸치를 한상 가득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곳이다.

달콤새콤한 양념장과 고소한 멸치의 조화가 인상적인 멸치회무침이 대표적인데 이외에도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남해독일마을맛집의 대표 메뉴인 멸치쌈밥, 청해한정식 세트이다.

청해한정식 A세트(멸치회무침, 제육볶음, 고등어구이, 돌게 된장찌개)와 청해한정식 B세트 (멸치회무침, 멸치쌈밥, 고등어구이, 돌게 된장찌개)로 나뉘어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담백하며 입맛을 당기는 멸치의 매력을 느끼기에 좋은 푸짐한 남해맛집 청해삼소리정의 한상이다.

한편, 남해맛집 ‘청해삼소리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