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롯데카드 오는 12월15일까지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에서 한 번 더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모인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가정 아동과 환아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L.POINT(엘포인트)나 롯데SK주유포인트를 보유한 롯데카드 회원이면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매칭기부 사례 아동을 선택한 뒤 원하는 금액만큼 포인트를 기부한다.
행사기간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 매칭기부금을 합쳐 고객 명의로 기부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 롯데카드는 1000점이상 기부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L.POINT 5만점을 선사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우리사회에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나누고자 이번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불우이웃 아동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참여한 고객도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롯데카드와 함께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의 포인트 매칭기부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1만6617명이 참여해 약 2억2100만원의 모금액을 빈곤가정 아동과 환아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