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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보험왕’ 시상…메리츠 한은영·동양 장금선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에게 상을 수여하는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메리츠화재는 월 매출 4000만원을 벌어들인 한은영 팀장, 동양생명은 연간 300건 이상의 신계약을 체결한 장금선 명예전무가 ‘보험왕’ 자리에 올랐다.

 

 

◇한은영 메리츠화재 순천센터 탑2본부 팀장

 

메리츠화재는 지난 4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김중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설계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순천센터 탑2본부 소속 한은영 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 팀장은 앞선 2015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 대상을 받았다.

 

한 팀장은 지난해 월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2000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한 팀장은 “대상을 타본 성취감, 1등이라는 자리에 올라가 본 점이 원동력이 돼 더 노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중현 대표는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1조5670억원의 순이익으로 손해보헙업계 2위를 차지한 것은 2만4000여명 설계사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성장 사다리 강화를 통해 설계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영업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금선 동양생명 새중앙지점 명예전무

 

동양생명은 같은 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이문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설계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새중앙지점 소속 장금선 명예전무가 대상을 수상했다. 장 명예전무는 열 번째 대상을 수상해 동양생명 대표 설계사로 인정받았다.

 

장 명예전무는 지난해 306건의 신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말 기준 25회차 통산 계약유지율은 95.3%다.

 

이문구 대표는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설계사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덕분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설계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