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농협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범농협 신규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총 4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 ▲정보기술(IT) ▲유통 ▲축산 ▲카드 ▲보험 등이며, 서류·필기·면접전형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학력·연령·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이날부터 27일까지며,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는 채용공고 배너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NH투자증권 등 기타 농협계열사에서도 향후 순차적으로 신규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