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김진수 기자] 출근, 등교 준비 등으로 분주한 아침 시간에 아침밥을 챙겨 먹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혼자 사는 1인 가구라면 더욱 그렇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만 19~74세의 1인 가구 500명 중 33.5%가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하 1인 가구의 경우엔 절반에 가까운 44.2%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직접 밥을 차려 먹기 어려운 1인 가구라 할지라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아침을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중에는 간편하게 아침밥을 대신할 수 있는 아침대용식도 많이 판매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식품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아침대용식을 구입할 때는 간단히 먹을 수 있으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은데, 이에 적합한 것이 생식이다. 생식은 다양한 곡물과 채소, 과일 등을 동결 건조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식품 속 비타민이나 미네랄, 효소 등의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전체식 공법이 적용된 생식 제품의 경우, 식품의 영양분이 보다 온전히 담겨 있다. 전체식 공법이란 식물의 줄기, 뿌리,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넣는 것으로 착즙이나 추출 등의 방식과 달리 버려지는 영양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종합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선보이는 ‘뉴트리코어 쉐이크’ 가 있다.

뉴트리코어 쉐이크는 동결 건조된 각종 곡물, 과일, 채소 등을 통째로 갈아 넣은 생식 제품으로, 100% 친환경 원료로만 만들어져 믿고 먹을 수 있다. 더불어 액상과당이나 보존료 등 맛이나 향, 생산 편의를 위한 식품첨가물도 들어 있지 않아 건강하고 안전하다.

초미세분말 기술이 도입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뉴트리코어의 초미세분말 기술은 식물 세포를 감싸고 있는 세포벽을 분해하기 위해 식물 세포벽보다 원료를 잘게 쪼개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세포벽 안 영양분까지 모두 꺼내고 영양분 흡수율을 끌어 올린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뉴트리코어 쉐이크는 영양이 가득한 건강 생식으로 물이나 우유, 두유에 섞어 마시면 된다”며 “아침대용식은 물론 다이어트쉐이크로도 적합하다. 일반적인 다이어트쉐이크와 달리 사과, 통밀 크런치가 추가되어 있어 씹는 즐거움이 있고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