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치아질환 예방 기능을 강화한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II’를 2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치료에 중점을 둔 기존 치아보험과 달리 ▲치아질환 예방 보장 신설 ▲신 보장을 통한 치아보장 공백 해소 ▲만 2세부터 최고 70세까지 가입연령 확대 ▲임플란트 치료 보장 분리 등을 통해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확대했다. 특히, 예방 관련 특약을 신설해 스케일링, 치아영상 촬영 등 치아의 예방과 관리까지 보장하는 것이 눈에 띈다. 유아 때부터 지속적인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발치에서부터 주기적인 스케일링, 엑스레이, 파노라마, 치아영상 촬영 등을 지원한다. 또 이 상품은 영구치에 대해 크라운치료의 연간 보장 횟수제한을 없애고 보존치료 상해보장, 특정임플란트 치조골 이식술 치료비, 치아발치 등 신규 특약을 탑재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치아치료보장특약도 강화해 치아치료의 단계별 보장공백을 해소했다. 가입가능 연령은 만 2세에서 최대 70세까지로 늘렸고 보장가능 연령도 기존 최대 70세에서 80세로 확장해 치아보장 공백을 최소화했다. 우현주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 파트장은 “치과질환은 전 연령대에서 고루 발생해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한화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기명1인, 부부특약을 가입하는 만48세에서 65세 이하 고객을 위해 기존 만 48세 연령특약 대비 2.1% 저렴한 ‘4865특약’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베이비붐 세대에 해당하는 56~65세 연령층 고객들이 정년 연장에 따라 경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당 연령 구간의 계약들이 양호한 손해율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새 특약 상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젊은층은 보험료가 내려가고 고령층은 올라가는 시점에서 기존 만 33~55세 특약 외에 ‘4865특약’을 추가 개발해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량 중년 고객들을 우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오는 5월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대전 동구에 있는 재난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90명(재난봉사단 25명, 대학생봉사단 65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홀몸어르신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자원 봉사와 함께 환절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열감지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재난예방과 안전이란 미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손해보험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부산 등 4개 광역시 소외계층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는 오는 7일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을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과 야외 특설무대에서 아이콘, 이적, 정준일, 소유, 에릭남 등의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블라썸 퍼포먼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낮에는 핑크빛 꽃잎을 터뜨리는 벚꽃 블라스터가 밤에는 다양한 색으로 하늘을 수놓을 불꽃쇼가 연출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300여장의 티켓을 제공한 홈페이지 이벤트에 30만명이 몰렸고 유료로 판매한 3000여장의 티켓도 완판을 기록했다”고 귀뜸했다. ‘Lifeplus’는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가 공동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보험사들이 4월 시작과 함께 연이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흐름은 종신보험과 암보험이다. 종신보험은 사망보다 은퇴와 질병 같은 생존보장에 초점을 맞췄고 암보험은 기존 상품에 비해 보장 범위를 넓힌 점이 눈에 띈다.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대폭 줄인 대신 보험료 수준을 낮춘 것도 공통된 특징이다. 우선 NH농협생명은 대표 종신보험 상품인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에 ‘생활자금형’을 신설한 ‘내맘같이NH종신보험’을 2일부터 판매했다. 사망보다 은퇴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진 점을 반영해 신설한 생활자금형은 종신보험 본연의 형태에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지급받아 예상치 못한 소득공백에 장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신한생명도 같은 날 사망보장부터 경증·중증 질병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Stage 6大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뇌출혈 등의 6대 질병과 사망보장은 물론 발병률이 높은 경증 질병에 대해서도 평생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건강보장형 종신보험에 비해 뇌혈관,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범위를 넓혔으며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까지도 보장해준다. 김상모 신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26일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과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차 부회장은 4연임, 박 사장은 3연임에 성공했다. 차 부회장은 지난 1979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대한생명 전무, 한화생명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사장으로 승진해 7년째 한화생명을 이끌고 있다. 현직만 놓고 볼 때 생명보험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1월 사장단 인사에서 차 부회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사실상 연임을 결정했다. 박 사장은 2013년 한화손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회사의 주요 지표를 개선하며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 사장 취임 이후 한화손보는 지속적인 순이익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