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한화는 26일 지난해 자체 사업의 성장과 주요 계열사 실적 호조로 전년보다 26.3% 늘어난 연결기준 2조1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또 지난해 매출액이 50조3839억원으로 전년보다 6.9% 늘고 당기순이익의 경우 1조3320억원으로 3.4% 증가했다면서 결산배당으로 1주당 보통주 600원, 종류주 6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참고로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 1.5%, 종류주 2.9%로 배당금 총액은 562억7000여만원이다. 한화는 자체사업 중 제조부문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무역부문 수익성이 개선돼 견조한 실적을 냈고, 한화케미칼이 주요 제품가격 강세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으며 한화생명이 고수익 보장성 위주 판매전략과 금리 상승으로 투자수익이 개선돼 영업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또 2018년에도 자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한화케미칼·한화생명 등 핵심 계열사의 견조한 실적에 한화건설도 수익을 확대, 전체적으로 한화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3월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8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59~134㎡, 626가구 규모로 인근 산업단지와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핵심입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4㎡ 4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주거공간과 바로 연결돼 1~2층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입주민에게 기존 지역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한다. 상업시설 계약면적은 1층 약 6700㎡, 2층 약 4800㎡로 총 1만1500㎡에 달하는데 130여개의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며 익산에서 첫선을 보이는 브랜드 복합단지로서 의미와 상징성이 높다. 아울러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왕로가 있어 익산역과 익산시청·전북대·원광대가 있는 마동·중앙동·남중동·신동 등 구도심으로 이동에 편리하다. 단지와 자동차로 20분 거리에는 익산고속터미널과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