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옥수수, 월드컵 중계로 트래픽 2배↑
[FETV(푸드경제TV)=최순정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자사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oksusu)'의 일간 트래픽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생중계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옥수수의 일별 트래픽이 월드컵 이전 대비 최고 200%증가, 지난 2016년 1월 옥수수 런칭 후 최대 기록을 달성했으며 특히 지난 18일 대한민국 대 스웨덴 전의 시작 휘슬이 울리는 시점에 최대 트래픽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옥수수는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이고, TV를 통한 시청보다는 채팅을 통해 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모바일 시청 문화가 정착해가면서 트래픽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옥수수는 지상파 3사와 계약을 맺고 월드컵 전 경기를 최신 고화질로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생중계가 끝난 후에는 다시보기 영상을 통해 하이라이트 및 클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옥수수 앱만 설치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지난 18일 스웨덴전 지상파 3사의 시청률 순위는 KBS, SBS, MBC(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데이터) 순이었다. 그러나 TV를 시청하며 채팅하는 것에 익숙한 2039세대가 주 시청층인 옥수수에서는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