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11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치과의사회 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협약 대상인 전북대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전국 7개 지역 지부에서 학술강연회와 연구 활동,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모두 14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동창회원들과 의료진들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해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로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신한은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미용, 의료업계 등 다양한 단체와 지속적으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 관계자는 “소호슈랑스는 본연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한 활동이라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며 “앞으로도 시장 확대를 위한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신한생명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 ‘기부(GIVE) 힐링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주요지역에서 펼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기부(GIVE) 힐링 봉사대축제는 창립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로 이뤄졌으며 10가지 종류의 봉사활동에 1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다양한 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또는 아동 ▲해외 아동 ▲지역사회 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먼저 홀몸어르신의 환절기 건강 지원을 위해 직원봉사자들이 160세대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미세먼지 예방용품이 담긴 키트와 공기정화 화분을 전달했다.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 지원을 위해 전국 6개 지역에서 직원봉사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도 펼쳤다. 해외 빈곤국 아동 지원 사업인 코니돌 인형 만들기 캠페인에는 6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친환경 옥수수섬유 양말을 활용해 제작한 코니돌 인형은 해외 빈곤국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신한 관계자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6일 그룹사 대표이사 후보를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했다. 임기가 끝나는 6명의 자회사 CEO 중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과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설영오 신한캐피탈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 등 5명은 연임을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가치를 공유한 CEO 중 우수한 경영성과와 조직관리 역량을 보인 인사들은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은행 은행장에는 서현주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서 내정자는 신한은행에서 영업기획그룹장과 개인 그룹장, 마케팅그룹장을 역임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의 신동민 법인장은 상무급 경영진으로 승진했으며 신한생명 부사장에는 재무·리스크관리 전문가인 임보혁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번에 내정된 그룹사 경영진은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사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신한생명은 변액보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투자수익률이 낮아도 사망보험금이 최저보증 되는 ‘TopClass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의 보장계약 부문에 3.0%의 예정이율을 적용, 일반 변액종신보험보다 보험료는 낮고 해지환급금은 더 높다. 또 투자수익이 높으면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며 투자수익이 나빠도 운용실적과 무관하게 주계약 사망보험금이 최저보증 된다. 유니버설 기능을 강화해 자금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한 것도 눈에 띈다. 보험료 의무납입기간인 2년(24개월)이 경과하고 해지환급금에서 월대체보험료 충당이 가능하면 보험료 납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시장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3종의 다양한 펀드를 탑재했다. 펀드변경은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할 수 있다. 신한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TopClass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은 기존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대비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변액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