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메리츠화재는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업무제휴를 맺고 중고차 주요 부품에 대한 수리비를 확대 보장하는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조사 보증기간이 지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6개월/1만km 또는 1년/2만km까지 엔진, 미션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수리비를 보장한다. 기존에는 자동차관리법에서 중고차 매매 후 1개월/2000km 이내에 한해 주요 부품의 수리비를 보장했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 소속 매매단지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가입 할 수 있고 중고차량에 대한 사전 검품과 주요 부품 수리는 카123이 담당한다. 메리츠 관계자는 “이번 연장보증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구매 고객이 사전 검품된 차량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동시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강서오토랜드 등촌매매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 가입은 카123의 전용콜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메리츠화재는 최근열린‘2017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여수본부 한은영 FP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FP는 입사 6년만인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업부문 대상 수상과 함께 리크루팅 부문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2017년 한 해에만 장기보험에서 2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13회차 유지율도 95%를 기록했다. 한 FP는 본인의 성공비결에 대해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학습과 보험 전문가로서의 당당함”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활동무대는 전라남도 여수로 보험의 내용과 용어가 생소한 고연령층 고객들이 많다. 이에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용어로 충분히 설명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 FP는 “끊임없이 공부하지 않으면 시시각각 변하는 보험 상품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고객을 만족시키기 어렵다”며 “인생을 상담해주는 상담사가 아니라 보험을 설계해주는 보험 전문가로서 항상 고객을 만난다. 전문성 있는 모습에 신뢰를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