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설 연휴 앞두고 ‘희망나눔 봉사활동’ 펼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이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만두를 빚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김병일 사원대표,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송봉섭 전무. <사진=삼성전자> [FETV=송현섭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 동안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시설, 어려운 이웃들에게 10억원에 상당하는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들은 노인복지관과 지역 아동센터 등 전국 256개 복지시설을 찾아 밀가루·된장·식용유·참기름 등 모두 12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는 동시에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이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 어르신과 만두를 빚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우선 DS부문 LED반딧불 봉사팀이 지난 8일 용인노인복지센터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부식품 세트를 전했는데, 2014년부터 용인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 전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