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ING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단 사무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국 이사장(ING생명 사장)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또 각자가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공헌사업의 장기적 협력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오렌지희망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모두 7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전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비 전반을 지원하는 ‘오렌지 재능클래스’ ▲수준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오렌지 장학프로그램’ ▲ING생명 임직원 전체가 참여해 어린이 생활시설 환경 개선과 어린이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ING생명은 국민체력100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인 ‘라이프케어CI종신보험’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출시된 관련 상품 중 배타적 사용권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월1일 출시한 이 상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복지 사업 ‘국민체력 100’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그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또 체력인증 결과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줘 유용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타적 사용권 부여에 따라 앞으로 다른 생명보험사는 3개월 동안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박익진 ING 부사장은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계기로 고객의 건강증진과 손해율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4차산업 기반의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 편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앞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위험률에 반영해 보험료 할인까지 연동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ING생명은 ‘오렌지 메디컬보험’이 출시 한 달여 만에 1만건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렌지 메디컬보험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입원·수술비만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지난달 19일 첫 판매를 시작했다. 기대수명 증가로 생애의료비 부담이 커지는 사회변화를 반영해 사망보장을 없애고 보험료 수준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4일 이상 입원 시 1일당 2만원(상급종합병원은 1일당 8만원 추가)을 지급하고 1~5종 수술을 할 때에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장한다.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암과 4대 중증질병(뇌질환, 심질환, 간·췌장질환, 폐질환)의 경우 관혈수술은 300만원, 비관혈수술(내시경수술, 카테터수술, 신의료수술)은 30만원(연 1회)을 각각 추가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ING에 따르면 주피보험자 중 74.2%가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가입자 중 20대 이하 고객이 42.4%에 이르는 등 젊은 층의 가입률이 높다. 평균 4만3000원대의 합리적인 보험료(비갱신·무해지형 기준)와 의료비를 100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ING생명은 이달부터 도입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으로 업무처리 효율성과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15일 밝혔다. RPA는 규칙 기반의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RPA가 구현되면 기존에 사람이 하던 컴퓨터 수작업 업무를 로봇이 대신하게 돼 직원들이 단순 업무가 아닌 높은 몰입도를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ING는 지난 1월 ▲신계약 ▲데이터 산출 ▲고객관리 ▲보험 상품 관리 ▲사후 관리 등 모두 33개 프로세스에 RPA를 시범 적용했다. 이어 2월 한 달 동안 도입 안정화 기간을 가졌으며 3월부터 업무에 본격 도입했다. 이 결과 전체적인 업무처리 속도가 평균 51% 향상되는 등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수료 검증을 위한 기초데이터 산출 업무는 처리시간이 기존 12시간 이상에서 4시간으로 대폭 줄었고 계약유지율 분석을 위한 기초데이터 산출 업무는 90분에서 30분으로 감소했다. 이기흥 ING 운영본부 부사장은 “직원과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ING생명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ING생명 건강증진형 보험·국민체력100’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ING는 향후 건강증진형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국민체력100’에 참여해 체력인증 등급을 획득한 경우 등급에 따라 납입 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해당 고객이 ING의 건강관리 앱인 ‘닐리리만보’를 활용해 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만보 달성 축하금’을 별도로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하기로 했다. 박익진 ING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강증진형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체력증진과 금전적 보상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국민 스포츠복지 서비스인 국민체력100을 주관하고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ING생명은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동계스포츠 영재와 꿈나무를 후원하는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ING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의 특별사업으로 5억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진행했다. ING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동계스포츠 꿈나무 20명을 초대해 평창올림픽 여자 3000m 쇼트트랙 결승전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스키크로스 결승전을 관람하고 희망토크 강좌를 진행하는 등 꿈을 위한 값진 경험을 선물했다. 또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해당 장학금은 동계스포츠 영재 20명에게 각 1000만원, 동계스포츠 꿈나무 46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원된다. 이에 앞서 ING는 올해 1~2월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설상 스포츠를 경험하기 힘든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240여명을 초청해 2박3일간 스키·스노보드캠프를 가졌다. 한편 ING는 당기순이익의 1%를 출연해 운영하는 사회공헌재단(오렌지희망재단)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