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각) 중국 청두에서 T1 선수단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T1 선수단과 함께 현지 게임 관련 인풀루언서, 미디어 및 오디세이 팬 등 총 150여명이 행사장에 참석했다. T1 선수단과 일문일답 및 오디세이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에 참여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프로게이머 페이커 선수는 "게임에 진심인 중국 오디세이 팬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며 "최고 성능의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중국 법인은 180Hz 고주사율·1ms(GtG) 응답속도의 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오디세이 G50D(32형·27형)을 최근 출시하며 중국 게이밍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이 2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오래 전부터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 온 KB금융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를 통해 친환경 실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종희 회장은 챌린지 참여 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도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행동들에 모든 국민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신다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지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희 회장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KB국민은행 홍보모델인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2년 연속 업계 평균보다 2배 높은 회원 순증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수 1·2위인 신한·삼성카드와의 격차를 줄이면서, 2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현대카드는 스타벅스·이마트 등 유명 기업들과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출시했고, 프리미엄 카드를 중심으로 회원 모집을 확대하면서 전 연령대를 공략한 점이 컸다. 애플페이 도입 효과도 뚜렷했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회원 수는 1218만명이다. 현대카드 전체 회원 수는 지난 2021년(1049만명), 2022년(1135만명), 2023년(1205만명)으로 매년 6~8%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카드업계의 연 평균 회원 순증이 32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현대카드는 경쟁사 대비 2배(70~80만명) 이상 고객수를 늘렸다. 신한·삼성카드와의 격차가 줄고 있다. 2022년 만해도 신한카드와는 285만명, 삼성카드와는 120만명의 격차가 벌어졌으나, 올 3월엔 각각 216만명, 70만명으로 줄었다. 현대카드는 PLCC, 프리미엄 카드를 중심으로 모집을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한다. 현대카드의 회원 구조를 살펴보면 PLCC와 프리미엄 카드 중심으로 전체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가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낸 부모를 위해 가상 공간에서 내 아이의 활동과 작품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전시관 ‘픽키즈(Pickid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픽키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학예회·졸업식·현장학습 등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오는 서비스다. 보육 기관이 행사를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픽키즈에 업로드하면 10분만에 메타버스 전시관이 개설되고, 유·아동의 가족들은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아이의 작품이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공간에서 학부모와 유치원을 연결해 주는 픽키즈를 통해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맞벌이하는 부모나 먼 거리에 사는 조부모들이 생생한 아이의 성장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픽키즈의 최대 장점은 간편하다는 점이다. SNS에 게시물을 올리듯이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만 하면 빠르게 메타버스 콘텐츠로 전환해 주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에 전시나 체험 활동에 학부모들을 초청하기 위해서는 관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준 프리미엄 카드인 ‘zgm point(지금 포인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zgm point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NH포인트가 적립되는 ‘기본적립’ 혜택을 자랑한다. 기본적립 혜택은 전월실적에 따라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액의 최소 0.8%에서 최대 1.8%까지 NH포인트가 적립된다.(월 최대 10만 포인트) 추가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카드발급월 포함 12개월동안 1800만원 이상 이용 시 기본적립으로 받은 포인트의 5%가 추가적립 된다. 만약 12개월 동안 1800만원 이상을 사용한 고객이 기본적립으로 80만 포인트를 적립했다면, 4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zgm point 카드만의 특별한 혜택도 있다.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쉐이크쉑 등 전국의 6300여개의 SPC 가맹점을 이용한다면 최대 5%의 해피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zgm point 카드 발급, 서비스 이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 홈페이지, 농협카드앱, 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모든 가맹점에서는 NH포인트를, SPC 가맹점에서
[FETV=권지현 기자] FETV는 은행, 증권 등 금융 업권별로 수익성·건전성·성장률 등 주요 경영지표를 비교해 보는 기획기사 '산전수전'(産戰數戰)을 시작합니다. 산전수전에는 금융 산업에서 치열하게 펼쳐지는 수(數)의 전쟁을 들여다본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금융당국의 '밸류업' 기조와 맞물리며 금융사 실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경영활동을 숫자로 따져보는 이번 기획기사가 소비자들의 금융사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산전수전은 매주 월요일 찾아갑니다. <편집자주> -0.5 vs 5.1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 모두 '기업금융 강화'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우리은행이 증가폭을 두 배가량 끌어올리며 두드러진 영업력을 과시했다. 하나은행은 2년 연속 성장률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증가세가 둔화했으며, KB국민은행은 지난 1년 새 가장 낮은 증가율을 받아들었다. 이들 은행 수장들은 기업금융 확대를 주문하는가 하면 관련 영업조직을 재정비하는 식으로 기업대출 확장에 열을 올렸다. 금리인하 시점이 늦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어 대형은행 간 기업금융 전쟁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손님 전용 ‘외화 무료송금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을 통해 41종 통화로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 및 출금 수수료 없이 전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지난 18일 국내 모든 은행에서 트래블로그를 사용 할 수 있는 ‘오픈뱅킹’을 선보였으며 외화머니 통화별 한도를 300만원으로 확대했다. 오는 30일부터 트래블로그 손님끼리는 외화를 무료로 송금할 수 있다. 하나머니앱을 통해 내가 보유한 외화를 수수료 없이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 외화를 송금하려면 3~4일을 기다리고, 수취인 영문 성명, 외화를 송금할 은행 코드, 계좌 번호 등 확인할 사항들이 많았던 반면 트래블로그 손님끼리는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고 있으면 외화 무료송금이 가능하다. 비회원인 경우는 가입 즉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 번호 입력 후 무료환전한 외화 내에서 송금 할 금액을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앞으로 트래블로그로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는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에게 선물 할 수 있다. 과거 해외여행을 떠나는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26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화훼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재춘 부사장을 비롯한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산세베리아 삽목을 정리하는 작업을 도왔다.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30회가량 이 같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농업인과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아이즈(IZ)와 IT교육 스타트업인 팀스파르타 공동 주관으로 온·오프라인 직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29일, 30일 양일간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최근 IT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코틀린(Kotlin), 노드JS(Node JS), 게임 개발 등의 직무에 대해 핵심역량과 취업전략 등을 소개한다. 특히 대전시 소재 한밭대학교와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에서 개최, 취업 관련 서비스의 지역적 편중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신한 SOL페이의 ‘나의 지원금 찾기’를 통해 1만여개에 달하는 국가지원금 중에 취업 및 교육 관련해 받을 수 있는 지원금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해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각종 국가 지원금과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나의 지원금 찾기는 올해 1분기에만 누적방문횟수가 82만건을 넘어섰다. 이중 가장 많이 찾은 지원금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취업 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팀스파르타의 내일배움캠프 또한 이러한 국비 지원 사업
[FETV=박지수 기자] 리테일앤인사이트가 KT텔레캅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지역마트(동네마트)에 보안 및 방범, ICT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KT그룹과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첫 제휴이자 공동 추진 사업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난 1월 KT그룹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형 마트의 상생 플랫폼 확장은 물론 KT DX 솔루션 패키지화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KT텔레캅은 KT그룹 자회사이자 시큐리티 전문회사다. KT텔레캅의 주된 상품은 출입문 및 보안공간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PC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가아이즈(GiGAeyes)’로 최근에는 무인매장(출입통제) 서비스, 무인주차 솔루션까지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유통통합솔루션인 ‘토마토솔루션(POS-ERP-앱-KIOSK-SCM)’을 제공하며 출시 이래 최단 기간 전국 4500여개 지역마트 사용점을 확보했다. 금번 KT텔레캅과 제휴는 KT텔레캅의 보안 및 방범 서비스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가입 첫 달부터 3개월 간 서비스 이용료 무료’ 혜택을 더했다. 또한 KT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결합할인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