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11일부터 5월말까지 국내선 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탑승객 전원에게 개인용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건강한 여행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건강한 여행 캠페인’은 6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정착 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4월20일부터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김포발 국내선 탑승객에 대해 손소독제를 제공한 바 있다. 코로나 19 대응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되었지만 생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은 지속해야 한다는 뜻에서 손소독제 제공 대상을 전 노선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계열사인 애경산업의 ‘랩신’ 1회용 손소독제 18만개를 확보했으며 제주항공이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는 김포, 김해, 제주, 광주, 대구, 청주, 여수 등 총 7개 공항의 탑승구에서 항공권 확인시 1인 1개를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손소독제는 액체 및 젤류 기내반입 규정에 따라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금까지 이어온 방역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운항 중인 항공기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승무원들의 근무 투입 시 발열
[FETV=김창수 기자]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지방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각각 예보됐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북 동해안 등에서는 13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피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m, 서해 0.5∼2.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FETV=김창수 기자] 11일 늦은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서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다음날인 12일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서 5㎜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9~17도로, 전국 주요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12도로, 춘천 11도, 대전과 전주, 광주 13도, 청주와 대구 14도, 부산 16도, 강릉 17도로 예보됐다. 오후 최고기온은 18~28도로, 전국 주요도시별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2도, 전주와 부산 24도, 청주와 대전, 광주 25도, 강릉 26도, 대구 27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덥겠다. 기상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경기남동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남남부, 전라도에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FETV=김현호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이 인테리어 샘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샘플하우스는 지난해 광명 구축아파트 입주 박람회와 일산 인테리어 쇼룸, 백련산 힐스테이트 리모델링 박람회에 이은 쇼룸 행사다. 인테리어 계획이 있거나 솔루션이 필요한 고객이 오프라인 상에서 집닥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집닥은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샘플하우스로 활용될 주거 공간을 공개 접수 받는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내에 일정 기간 동안 샘플하우스 공간 지원이 가능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공간 가운데 내부 심사와 전화 상담을 거쳐 한 곳을 최종 선정한다. 샘플하우스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공사 총 견적 금액의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입주 시 집닥에 제휴 된 우수청소업체의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또 샘플하우스 기간 내에 발생하는 관리비와 전기료 등 각종 공과금을 집닥에서 자체 부담한다. 샘플하우스 신청 기간은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집닥 홈페이지 및 앱 내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민수 집닥 사업기획팀장은 “지난해 진행되었던 쇼룸, 박람회 이후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은 물론 추가 요청이 지속해서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이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66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약 2700장을 깜짝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4일, 전국 66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어린이날 보육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단체 티셔츠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의 브랜드 마크인 ‘사랑으로’를 형상화한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긴급 보육을 이용 중인 원아들에 한해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전달됐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 · 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 사랑
[FETV=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어버이날을 맞아 해외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가족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쿠키, 차 등을 담은 선물세트가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21명의 가족에게 배송됐으며 한화건설 대표이사의 서신을 동봉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서신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해외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사와 임직원, 가족 모두 힘을 모아 작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냅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FETV=김현호 기자] 건설 부동산관련 홍보전문 대행사인 케이스퀘어피알이 피알메이트로 사명을 개편했다. 피알메이트는 2011년 설립 이후 대우건설, GS건설, 한라 등 국내 대형건설사의 분양홍보를 진행했다. 김격수 피알메이트 대표는 “기존 케이스퀘어피알이란 사명이 일반인에게 너무 어려워 단순하고 기억하기 쉽게 피알메이트로 사명을 바꾸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SK건설, GS건설을 거쳐 동일토건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피알메이트는 ㈜한라 홍보이사 출신인 신현복이사를 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는 서울시 강남구 광평로 280, 1132호(수서동,로즈데일)에 있다.
[FETV=김현호 기자] 대우조선해양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손잡고 인도네시아 지원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과 KAI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1만회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진단키트는 정확도 95% 이상의 국내 생산 제품이다. 국내 방위산업 최대 협력국인 인도네시아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증진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이번 지원이 결정됐다. 대우조선해양과 KAI는 진단키트 물량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주(駐)인니 한국대사관 등 우리 정부도 인니 국방부 등과의 협조를 적극 지원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인도네시아 해군으로부터 2011년 당시 한국 방위산업 사상 최대 규모인 11억 달러에 1400톤급 잠수함 3척을 수주했으며 이후에도 인도네시아 정부와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쌓아오면서 지난해 10.2억 달러 규모의 잠수함 3척을 추가로 수주한 바 있다. 이성근 사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대우조선해양은 최고 품질의 잠수함을 건조해 인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삼성중공업이 최근 관세청이 주관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 심사에서 조선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AEO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내부통제시스템, 법규준수도,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에서 인증 대상 기업의 수출입 물품 관리능력을 종합 심사해 인증하는 국제 공인 제도다.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총 846개이며 이 중 최고 등급인 AAA를 받은 기업은 삼성중공업을 포함해 29개다. AEO 제도는 미국, EU, 중국 등 전 세계 83개국에서 시행중인 국제 표준 제도로 상호인정협정(MRA)을 맺은 국가에서 통관 시 국내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4년 AA 등급을 받은 삼성중공업은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AAA로 상향되어 수출입 신고 시 관세청으로부터 관련서류 제출, 선별검사 일체를 면제받는 등 최고 혜택을 받게 됐다. 김종만 삼성중공업 수출입총괄관리자 상무는 "AEO 최고 등급인 AAA 인증을 취득하게 되어 삼성중공업의 우수한
[FETV=김현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9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9446억원, 영업이익 12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 분기 4조3420억원 대비 9.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 1699억원에 이어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조선해양은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척당 가격이 높은 선박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조선부문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해양부문에서 전 분기에 일회성으로 발생했던 체인지오더가 사라지고 물량 감소에 따라 전체 매출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은 고부가가치선 비중 확대와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흑자를 유지했다. 환율 상승과 원가 절감 노력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발주량 감소가 우려된다.”면서, “친환경, 스마트십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감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는 올 들어 3월말까지 19척 12억불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