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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벌써 무더워진 5월, 시원하게 보낼 ‘보냉’ 아이템 3종

[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5월 청명한 하늘과 함께 더위도 성큼 다가왔다. 나들이가 많은 계절 하나 쯤 갖추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보냉 아이템 몇가지를 소개한다. 직접 사용해도 좋지만 선물로도 추천할만하다.

 

◇ 맥주는 무조건 여기에… 집에서도 야외서도 보냉 만점 진공단열 컵

 

시원한 음료를 자주 마셔야하는 계절이 왔다. 집에서나 야외에서나 뜨겁게 또는 차갑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써모스 진공단열 컵 ‘JDE’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스테인리스 진공단열 구조로 보온, 보냉이 가능해 표면이 뜨거워지거나 컵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JDE는 420㎖와 600㎖ 두 가지 사이즈로 판매된다. 600㎖에는 캔맥주 하나가 딱 들어간다. 외부에 물방울이 맺혀 흘러내리는 결로가 없기 때문에 탁자위나 어디나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냉보온 효과도 매우 뛰어나다. 7도 이하의 온도로 1시간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 여름에도 얼음이 한 시간은 간다.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음료를 챙겨서 마시기 좋다. 물론 겨울에도 음료의 따뜻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 에어컨 단짝 서큘레이터… 공기 순환으로 방 구석구석 시원하게

 

폭염에 에어컨을 필수다.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 전기세다. 그래서 에어 서큘레이터가 필요하다.

 

선풍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킴으로써 공간 전체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거실 에어컨 앞에 두면 안방까지 냉기를 쏠 수 있다. 집안 공기 순환을 위해 유용한 제품이다.

 

 

창문을 열어뒀다면 외부의 시원한 공기를 내부로 끌어들일 수도 있다. 서큘레이터를 창가에 두고 집안으로 방향을 향하게 하면 된다. 이 외에도 집 안에서 고기나 생선을 구워 냄새가 바로 빠지지 않을 경우, 서큘레이터를 활용할 수도 있다.

 

고정형의 외국 제품도 있지만 국산 제품 중에 선풍기처럼 타이머와 회전 등의 기능을 갖춘 제품도 많이 출시됐다.

 

◇ 아이가 있는 신혼부부를 위한 보냉 유아용품

 

아이가 있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보냉 유아용품도 필수다. 이중 아가방컴퍼니 ‘엘츠’의 유니크 보냉백이 꽤 인기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흡착필름을 사용한 단열 소재의 가방으로 안감을 제작, 내용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겉감은 방수 소재로 제작해 물이 묻었을 때도 가볍게 툭 털어주면 된다. 아이와 함께 야외 외출 시 편리하고 실용적인 외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