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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갑질 논란, 어떻게 했기에 구설수 올랐나? 이런 일까지도? 직원을 수족처럼 부린 그의 추악한 행태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이사가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인터넷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환은 배재고등학교와 타이완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형인 이재현 회장이 경복고등학교에 이어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해 학창 시절을 국내에서 보낸 것과 달리 일찌감치 유학 길에 올랐다.

 

그는 2000년 대 초반 CJ그룹의 경영에 참여했을 때 일본지사 부장(CJ제일제당)과 경영기획실 중국담당 상무(CJ그룹)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재환은 플랫폼 기업인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으나, CJ올리브네트웍스에 흡수합병됐다.

 

한편, 이재환이 직원들에게 비상식적인 대우를 한 사실이 폭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과거 그의 수행비서로 일을 했던 사람은 회사가 아닌 그의 집에서 일을 했고, 자신을 하인처럼 부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표의 방에 있는 요강 바가지를 씻는 일을 했고, 불법유턴 같은 명령을 따라야만 했다. 또한 욕설을 듣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에 대해 이재환 대표는 사과를 하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