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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노심초사...'가상화폐 정부발표' 앞두고 들썩이는 여론

[푸드경제TV 이연지 기자] 암호화폐 정책 발표가 있다는 보도와 함께 벌써부터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31일 가상화폐 정부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 이후 시세가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이미 갖가지 규제 방침이 쏟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절규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었다.

여기에 앞서 법무부는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넘어 폐쇄를 추진하다는 말이 나오면서 일순간에 화폐들이 폭락하는 등 적잖은 파장을 몰고 온 바 있다.

다만 당시 정부는 이 같은 법무부의 방침에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는데 진땀을 뺐다.

하지만 이후 기재부 장관이 거래소 폐쇄 옵션이 살아있음을 시사하면서 논란이 가중됐고, 실명제가 도입되는 등 정책에 큰 변화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재도 정부는 과열된 규제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들어 비정상적으로 가치 폭등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고 있는 것.

반대로 가상화폐 정부발표를 앞두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다. 현재 청와대에 마련된 국민청원에서는 제재를 중지해달라는 청원 움직임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연지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