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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당뇨·척추·관절 보장 강화 신상품 3종 출시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생명은 당뇨병 진단과 합병증을 한번에 보장하는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 당뇨병 진단자도 가입할 수 있는 '당뇨케어NH건강보험(당뇨병진단자·갱·무)', 디스크와 관절염을 보장하는 '허리업(UP)NH척추보험(무)' 등 건강보험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은 가입금액 500만원 기준, 주계약만으로 당뇨병(당화혈색소 9.0% 이상) 진단이 나오면 1000만원, 당뇨병 진단 확정 후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 시 각 2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특약을 통해 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인 실명 진단 확정 및 족부 절단 수술 시에도 각 20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은 당뇨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한다. 중대한 질병 없이 만기까지 생존하면 무사고환급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허리업NH척추보험'은 디스크를 비롯한 척추 질환과 관련한 입원·수술·한방치료까지 모두 보장해주는 상품이다.경추와 경추 이외 디스크 진단 시 동일하게 50만원을 보장하며 특정 류머티즘 관절염은 100만원, 척추재해골절은 회당 20만원 보장한다. 계약일로부터 25년 경과 시 건강관리자금으로 납부한 보험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모두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만 15세에서 최대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납입 기간도 5년부터 20년까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사람도 유병력자도 건강보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가입과 보장의 폭을 넓혀 더욱 든든해진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