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김진수 기자] ‘깐깐한 주부들로부터 인정받는 곳이 맛집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들로부터 맛을 인정받기란 쉽지 않다.

이에 문화예술콘텐츠기업 SMMA코리아(주)가 운영중인 502세컨즈카페는 유럽카페에 온 것만 같은 이색적이고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가성비 좋은 식음료 메뉴제공하는 카페로 잘 알려져 이미 젊은 주부들로부터 입소문이 난 곳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논현역)과 노원구 하계동(하계역)에 위치한 502세컨즈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502브런치(9900원)’. ‘502퀘사디아(8900원)’, ‘클럽샌드위치(4900원)’ 등이 있다. 최근 개발 출시한 ‘502하프플레이트(12900원)’는 점심·저녁시간대 맥주손님을 타깃으로 만든 시그니처 메뉴로 버팔로윙과 쟌슨빌소세지,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돼 가성비를 살렸다.

또한 2인세트메뉴, 3~4인세트메뉴도 구성하여 다양한 단체 고객분들이 502세컨즈만의 BEST메뉴를 편히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MMA코리아 방효민 대표는 “주부들로부터 인정받는 맛집이 된다는 것에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며 “우선 주부들이 만족해야 남편과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카페가 알려지게 되면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나오는 카페, 자녀들이 공부할 때 찾는 카페가 된다, 또 남편들도 가볍게 맥주한잔을 하며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카페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시호 부점장은 “D급상권인 노원직영점에서조차 월매출 3000만원이상 나올 수 있는 이유는 철저한 고객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메뉴구성이며, 502세컨즈카페의 시그니처메뉴는 502세컨즈카페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인식에서 인근지역인 상계동, 중계동, 공릉동부터 거리가 있는 중랑구, 도봉구에서 손님들이 찾아주신다“며 ”강남브런치카페로 알려진 502세컨즈카페 강남논현점의 경우 비교적 좋은상권에 위치하고 있기에 향후 매출상승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브런치 502세컨즈카페는 단체손님 예약을 위해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네이버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고객들에게 기다리는 불편함 없이 편리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띵동, 배민라이더스, 요기요, 우버이츠, G마켓배달, 식신히어로 등 다양한 맛집 배달앱과 제휴를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502세컨즈만의 브런치 및 전체 식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502세컨즈카페 노원직영점은 오전7시부터 밤1시30분까지(평일기준), 강남논현점은 24시로 운영중에 있으며, 가맹문의는 (주)SMMA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