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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진행

2014년부터 주거 불균형 해소에 동참

 

[FETV=황현산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임직원, 재무설계사는 물론 고객과 일반인도 참여하는 '메트라이프 빌드 홈(MetLife Build Home)' 집짓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운영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주거소외계층에 집을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4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10억원을 지원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천안지역 무주택 저소득 가정 6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이 입주할 수 있는 빌라형 주택 건축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 본사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5월 6억원의 지원금을 해비타트에 전달했다.

 

이번 집짓기 프로젝트에는 모두 1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저소득 가정의 주거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한국 해비타트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