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3.3℃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6℃
  • 맑음울산 15.3℃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3.4℃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식품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200호점 돌파

 

[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200호점을 돌파했다. 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2019년 8월 노브랜드 버거를 론칭하며 1호점으로 홍대점을 오픈한 이후 업계 최단기간인 1년 8개월 만에 100호점을 달성했다. 이어 3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200호점으로 안동중앙점을 오픈했다.

 

이 같은 노브랜드 버거의 성장세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메뉴를 단품 2500~5900원, 세트 4500~77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고물가 시대에 한끼 식사로 버거를 즐기려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면서 버거 주 고객층인 젊은 층을 만족시켜 왔던 것도 인기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이 같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메뉴 출시와 색다른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난해부터 가맹점 확대를 시작한 충청지역과 상반기 진출 예정인 호남지역으로 매장을 확장하며 전국구 버거 프랜차이즈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버거 프랜차이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브랜드 콘셉트인 가성비에 충실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동시에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인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며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