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이적설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의 한 마디가 축구판을 술렁케 했다.
19일 무리뉴 감독은 스페인 현지 매체를 통해 ‘호날두를 환영한다’는 발언과 함께 맨유 윗선 역시 리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특히 무리뉴는 과거 자신의 지휘 아래 있었던 호날두가 친정팀인 맨유로의 복귀를 고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적설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호날두는 최근 부진과 함께 팬들에게 싸늘한 시선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최근 그가 연봉을 더욱 올려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팀과의 마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방송 속 한 장면 캡쳐)
이연지 기자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