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디지털 혁신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순혁 마케팅지원부문 부사장과 디지털 혁신리더로 선발된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디지털 혁신리더 제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디지털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디지털 혁신리더 제도는 디지털 사업과 관련한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제도다. 임 부사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간담회를 계기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FETV=김창수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28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에쉬본에서 ‘동국씨엠 유럽 지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 글로벌 성장 전략에 따라 내수 시장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자 해외 거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독일 사무소 개소로 동국씨엠은 기존 인도·멕시코·태국·베트남 4개국 5개에서 5개국 6개로 거점을 늘렸다. 2030년까지 7개국 8개 거점 확보가 목표다. 유럽은 동국씨엠 건설 자재용 컬러강판 수출 40%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 동국씨엠은 현지 사무소 개소로 고객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유럽 내 신수요 발굴에 주력한다. 독일은 세계 주요 박람회 중 절반 이상이 열리고 9개 국가와 국경이 접해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사무소가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에쉬본(Eschborn)은 국제업무단지가 형성돼 있어 관계사 접촉이 용이하다. 동국씨엠은 신규 거점을 기반 삼아 유럽향 수출 쿼터 물량 고급화에 힘쓴다. 동국씨엠은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Luxteel)’에 대한 고객 선호를 확인함에 따라 고급 건축 수요가 높은 유럽 선진국을 대상으로 디지털프린팅·라미나 등 고수익 프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오는 30일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를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케이뱅크가 AI 가전으로 AI 라이프를 선보이는 IT·가전 업체인 삼성전자와 손잡고 업종을 뛰어넘는 금융상품을 출시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이하 챌린지박스)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선착순 2만좌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목표 기간은 30일로 고정이며, 모으는 금액은 매주 별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총 목표금액 최대 500만원)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케이뱅크 챌린지박스는 최대 연 4%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자동 돈 모으기’ 서비스다. 목표 금액 설정 시 매주 모아야 할 금액이 자동 계산된다. 기본 금리 연 1.5%에 목표일까지 성공을 완료하면 우대금리 2.5%가 적용된다. 챌린지박스 도전에 성공한 고객 전원에게 파격적인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챌린지박스 성공일에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캐시백 스페셜 쿠폰이 발급된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스페셜 쿠폰이 적용돼 10만원이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
[FETV=정해균 기자]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급등에 힘입어 미국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만7000선을 넘어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09포인트 오른 1만7019.88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13% 오른 1140.59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도 2조7750억달러를 나타내며 3조달러에 한 발짝 다가섰다. 지난 22일 발표한 1분기 호실적과 주식 분할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포인트 오른 5,306.04에 마감했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73포인트 내린 38,852.86에 장을 마쳤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연도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에게 상을 수여하는 연례행사다. 이사회 의장 정몽윤 회장과 대표이사 조용일 부회장, 이성재 사장을 비롯한 현대해상 임직원, 설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전사업부 이민숙씨, 천안사업부 남상분씨가 각각 설계사부문, 대리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민숙씨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남상분씨는 12번째 대상을 받아 역대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연도대상 수상은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다가가 최고의 보험 전문가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1분기 민원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의 민원 건수는 20% 이상 줄어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민원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급에 대한 불만이 10건 중 8건가량을 차지했다. 상품별로는 장기보장성보험 민원이 6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보험이 뒤를 이었다. 2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2024년 1분기(1~3월) 민원 건수는 8303건으로 전년 동기 9911건에 비해 1608건(16.2%) 감소했다. 이 기간 5개 대형사 모두 민원 건수가 감소했으며, KB손보와 메리츠화재는 20% 이상 줄어 감소세를 주도했다. 회사별로 지난해 1분기 민원 건수가 가장 많았던 업계 1위사 삼성화재는 2188건에서 1818건으로 370건(16.9%) 감소했다. KB손보는 2051건에서 1569건으로 482건(23.5%), 메리츠화재는 1776건에서 1375건으로 401건(22.6%) 줄어 감소 폭이 컸다. DB손보의 민원 건수는 1865건에서 1571건으로 294건(1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28일 미국 냉난방공조 기업 '레녹스'와 합작법인 'Samsung Lennox HVAC North America'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합작을 통해 북미시장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개별 공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단독 주택 중심의 북미 지역에서는 주택의 천장 공간이 넓어 덕트 설치가 용이해 유니터리 방식의 비중이 높으나, 최근에는 공동주택과 중소빌딩 공급이 늘어나면서 개별 공조 시스템과 유니터리·개별 공조를 합친 '결합형'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에 40여년간 혁신적 개별 공조 솔루션을 제공해 온 삼성전자와 북미 유통망·유니터리 공조 솔루션을 갖춘 레녹스가 협업해 시너지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유통망에 레녹스의 유통망을 더해 판매 경로를 확대하고, 레녹스는 유니터리 제품 외에 삼성전자의 개별공조 제품까지 판매하며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스마트폰, 반도체 분야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AI 라이프 솔루션과 연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개별 공조 제품에는 기기간 연
[FETV=심준보 기자]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REITs)인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신한글로벌액티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지난 8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해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이번 상장에서 약 2,333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공모희망밴드는 3,000원~3,8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700억원~887억원이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일반청약을 거쳐 6월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이전에 상장한 리츠가 공모가를 5,000원으로 확정하여 진행하였던 것과 달리, 공모가 밴드를 설정해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해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공모가 밴드를 하향 조정해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세개의 개방형 펀드를 통해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현재 550여개에 달하는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섹터별 비율을 살펴보면 정부 인프라 51%, 물류 15%, 주거 1
[FETV=심준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6월 4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대학생을 위한 주식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는 주식 투자 정보와 함께 증권사 취업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학생 및 취준생 대상 오프라인 행사다. 강연회는 6월 4일 오후 6시부터 8시 40분까지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310관)에서 열린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주최하고 투자교육 플랫폼 ‘FM스쿨’과 중앙대학교 투자동아리 VIM이 주관한다. 강연은 총 3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는 ‘미연준의 금리 이슈에 따른 매크로 전망’, ‘’AI와 반도체’를, 동사의 이현민 글로벌상품영업팀장은 ‘해외주식 첫걸음’, ‘증권사 취업 꿀팁’을, FM스쿨 강사로 활동중인 강승희 전무는 ‘글로벌 상품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석자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경품이 주어진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FM스쿨 온라인 1개월 구독권과 간식이 지급된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주식 및 해외선물 계좌 보유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5세대가 경품으로 지급될
[FETV=심준보 기자] IBK투자증권은 경기도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에서 풋살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애신아동복지센터는 1953년 설립된 보육시설이다. 결손 가정 등의 사유로 입소한 만 6세에서 만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32명이 생활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들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돕기 위해 복지센터 내 풋살장 조성을 지원했다. 52평 규모로 조성된 애신아동복지센터 풋살장은 기존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인조잔디와 높은 안전펜스를 설치하므로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올 하반기에 지난해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에 조성한 배드민턴장에서 성애원 배드민턴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발달 장애 청년 일자리 지원 ▲시각 장애 음악인 음악회 후원 ▲초등학교 경제 교실 ▲자립 준비 청년 지원 등 전 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