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게임업계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이른바 '3N'의 성적표 색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 예상하는 실적 가이던스를 살펴보면 3N 모두 신작 부재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부진한 실적이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게임 전문가들은 2분기부턴 각 사별로 기대작들이 경쟁하듯 출시되는데 힘입어 실적 반등이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도 내놓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업계 올해 1분기 실적 발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게임사 실적 발표는 7일 위메이드를 신호탄으로 넥슨의 성적표가 발표되는 오는 14일까지 1주일간 계속된다. 그중 3N의 실적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3N의 1분기는 먹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먼저 넥슨은 지난 4분기 실적발표에서 1분기 매출 전망치를 971억~1071억엔, 영업이익은 152억~234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4~22%, 61~74% 감소한 금액이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1분기 전망치는 매출 4041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 15.6%, 82.6% 감소했다. 넷마블은 매출 6392억원,
[FETV=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의 업데이트를 7일 진행하고 40번째 신규 레전드 ‘나르샤’를 출시했다. 나르샤는 최초로 자유롭게 비행이 가능한 특수 타입의 레전드로 공중에서 적을 급습할 수 있다. 치안 조직 헌트(H.U.N.N.T.)의 요원으로서 악의 조직인 움브라를 저지하기 위해 적과 싸우는 나르샤의 이야기는 스매시 레전드 도서관과 게임 내 스매시 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5: 교칙을 어기면 안 돼!’가 시작했다. 해당 패스를 통해 나르샤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패스 94단계를 달성하면 나르샤 전용 스킨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관객의 환호 소리를 추가했다. 이평국 스매시 레전드 PD는 “지난달 스매시 레전드 3주년 기념 개발자 감사 편지에서 말씀드린 개편된 레전드 성장 시스템을 조만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라며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들에게도 더욱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기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8일,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약 2463억원, 영업이익은 약 123억 원으로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 감소, 전분기 대비 약 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1% 증가, 전분기 대비 약 13.2% 감소했다. 특히, 게임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약 5.3%, 약 4.1%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전분기 대비 약 2.9% 증가한 약 1,61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전분기 대비 약 18.6% 증가한 약 1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에는 대표 라이브 타이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콘텐츠 리뉴얼 효과 등 견조한 실적과 신작 ‘롬(R.O.M)’의 국내외 론칭 성과가 일부 반영됐다. 또한, PC온라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및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4.5%, 전분기 대비 약 1.1% 감소한 약 69
[FETV=최명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K-IFRS 연결 기준 2024년도 1분기 매출액은 595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 당기순이익 95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올해 긍정적인 매출 추이를 나타내고 있는 ‘쿠키런: 킹덤’ 및 비용 효율화 정책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했다. ‘쿠키런: 킹덤’은 1분기 평균 활성 유저수 및 신규 유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하면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유저수도 6,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 3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비스트이스트 대륙 중심으로 세계관을 대폭 확장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중국에서도 지난 3월 꽃 도시 컨셉의 중국풍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현지 애플 게임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했고, 앞서 서리여왕 쿠키를 선보였던 2월에는 17위에 자리하는 등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초기 성과도 일부 반영됐다. 지난 3월 15일 출시한 ‘쿠키런: 마녀의 성’은 누적 유저수 130만 명을 넘어섰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오는 8일 글로벌(중국, 베트남 제외) 정식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사전등록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사전등록 이틀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한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출시 하루를 앞두고 있는 7일 15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정식출시 및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와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 등 20만 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휴대폰 등록을 하면 헌터 ‘유진호’를, PC 사전등록 시에는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네네치킨과 놀숲, 롯데 하이마트 등의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FETV=최명진 기자] 위메이드가 7일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약 1613억원, 영업손실 약 3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8%, 전년대비 약 72% 증가했다. 지난 3월 170개국에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매출을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34% 대폭 증가했다. 특히,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후 3일만에 매출 1,0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올 한해 위메이드는 사업의 최적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기업구조를 탄탄히 구축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안정적 서비스 ▲하반기 기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완성도 높은 신작 게임 개발 ▲위믹스 3.0 기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도 우수한 개발력과 서비스 운영을 갖춘 국내외 게임 개발사 중심으로 꾸준히 계약 진행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약 173억원, 영업손실
[FETV=최명진 기자] 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와 시프트업이 이달 7일에 열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한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2023년에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차원의 구호성금 10만 달러와 김형태 대표의 사비 1억원을 더한 총 2억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시프트업 사옥에 방문해 김형태 대표와 시프트업 법인에게 적십자 사업 발전 기여 공로가 큰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장인 ‘명예대장’을 전달하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조성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시프트업의 경우, 법인과 법인 대표님이 모두 기부하셔서 법인과 대표가 동시에 유공장을 받게 되는 보기 드문 사례이다.”라며, “지난해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인도주의 확산을 위한 선행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시프트업이 받고 있는 많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시프트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 ‘연담’에서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마포에 위치한 ‘판타지트’ 카페에서 연담의 대표 로맨스 판타지 웹툰 3편으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 카페 ‘로판타지트’를 운영한다. 또 지난 3일과 4일에는 ‘로판타지트’에서 ‘악녀는 오늘도 즐겁다’, ‘빈껍데기 공작부인’ 작가의 데뷔 후 첫 번째 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연담’은 ‘사내 맞선’,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등 카카오페이지 흥행 견인작을 다수 제작한 카카오엔터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이다. 뛰어난 오리지널 IP 발굴은 물론,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해 시너지를 일으키는 카카오페이지 노블코믹스 시스템 정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로판타지트’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연담 기획전’에 이은 두 번째 연담 콜라보레이션 카페다. 이번에는 ‘스토리가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작품의 서사적 맥락이나 캐릭터 관계성,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장면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해서 한편의 작품을 본 듯 연결성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예컨대 ‘장르
[FETV=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아스케아’를 7일 업데이트했다. 미스틱의 계승 클래스인 아스케아는 4월 26일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주무기 파권갑과 보조무기 호완장을 착용해 투혼을 담은 주먹을 내지른다. 쉴 새 없이 빠르게 연계되는 기술을 쏟아내며, 적의 공격을 반격할 때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주요 기술로 ▲진공강타(빠르게 이동하며 전방으로 강력한 지르기 공격) ▲숨통 끊기(뒤로 빠르게 회피한 후 방심한 적에가 다가가 빠르게 손바닥으로 공격) ▲태풍차기(태풍처럼 빠르게 회전하여 전방의 적을 공격) 등이 있다. 아스케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1일 09시까지 사냥이나 채집을 통해 아스케아의 투혼을 수집하면 정제수/유자차/시계 태엽 선택 상자, 혼돈의 축 1개/아크라드 3개 선택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다. 5월 14일 09시까지 순차적으로 임무를 완수해 보상을 지급하는 ‘아스케아 출시 기념 릴레이 미션’도 참여할 수 있다.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번트(캐릭터) ‘샤미르’가 등장한다. 지배자 세력의 ‘샤미르’는 차크람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지능형 마법사다. 적에게 차크람을 휘둘러 피해를 입히고, 스킬 적중 시 디버프를 통한 약화 효과를 추가로 부여한다. 샤미르의 스킬은 ‘미지의 서번트’ 던전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테리온의 은신처’ 이벤트에서는 오염된 수로에서 적을 처치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출석만으로 ‘보상 선택상자’, ‘소환석 상자’ 등 주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정화지원 출석 이벤트’도 열린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히트 IP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재해석한 독창적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비주얼의 서번트(캐릭터),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