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김진환 기자] 소니코리아가 깊이 있는 저음에 라이브 사운드를 더해 언제 어디서나 현장감과 몰입감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2018년형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3종(SRS-XB41, SRS-XB31, SRS-XB21)은 먼지와 물에 닿아도 걱정 없는 IP67 등급의 방진 및 방수를 지원한다. 물 세척이 가능하고 녹 방지 처리로 내구성이 더욱 향상됐다.

하드웨어 개선을 통해 사운드도 향상됐다.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새로운 소재의 운모 강화 셀룰러(MRC, Mica Reinforced Cellular) 진동판을 탑재, 스피커 내부를 파티션으로 분리해 강력한 저음 속에서 한층 선명한 보컬 사운드를 구현한다.

입체적인 공간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피커 유닛 탑재로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라이브 사운드’ 모드를 새롭게 지원한다. 제품을 손바닥으로 두드리면 음악에 다양한 음향효과가 더해지는 파티 부스터(Party Booster)기능과 전작 대비 2배 이상 밝아진 새로운 라인 조명으로 파티의 흥겨움을 더할 수 있다.

스피커 2대를 연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무선 파티 체인(Party Chain) 모드를 통해 최대 100대의 스피커 연동이 가능하다.

◇ 58㎜ 듀얼 스피커가 전하는 풍부한 사운드 SRS-XB41

SRS-XB41은 두 개의 58㎜ 대구경 풀 레인지 스피커가 탑재돼 대형 파티장을 가득 채울 만한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3배의 전송 폭을 자랑하는 소니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인 LDAC을 지원해 고해상도 음원 감상이 가능하다. 라인 조명, 스피커 조명, 플래시 라이트 등 총 세 가지 종류의 조명이 탑재됐다.

DJ 효과가 더해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피에스터블(Fiestable)’을 통해 스피커 조명 효과 및 모션 제어가 가능하다.

완충시 최대 24시간 연속으로 재생이 가능하다. 블랙, 블루, 레드, 화이트의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 비트에 어울리는 조명으로 시각과 청각을 만족시키는 SRS-XB31

SRS-XB31은 두 개의 48㎜ 풀 레인지 스피커가 구현하는 풍부한 사운드에 비트에 따라 변하는 새로운 라인 조명 플래시 라이트가 조화를 이루어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스피커다.

조명의 색상과 패턴은 소니 뮤직센터 앱을 통해 제어해 색다른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최대 24시간 연속으로 재생이 가능하다. 블랙, 블루, 레드,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9만9000원.

◇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한 SRS-XB21

SRS-XB21은 530g이라는 가벼운 무게에 컴팩트한 디자인이 더해져 휴대성이 뛰어난 스피커로다. 두 개의 42㎜ 풀레인지 스피커가 탑재돼 작은 사이즈에도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완충시 최대 12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블랙, 블루, 레드,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2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