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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비상, 이를 어찌할꼬...많은 이들 불안감 증폭

[푸드경제TV 이장훈 기자] 노로바이러스 비상 /방송화면 일부 캡쳐

노로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져나가며 비상이 걸리자 많은 이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우려 섞인 글들이 이어지기도.

평창 등지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비상에 얼마든지 꼼꼼하게 예방 가능하지 않았느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7일 질병관리본부는 평창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노로 바이러스 확산 실태와 감염 방지책을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일까지 평창과 강릉 지역에서 32명이 노로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54명이 추가됐다고 알렸다. 확진 판정자는 총 86명으로 늘었다.

이와 더불어 이를 미리 막는 법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미리 막는 법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ㆍ고기ㆍ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