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장훈 기자] 조코비치를 상대로 정현이 엄청난 파란을 일으키며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정현은 한때 최정상에 군림한 바 있는 조코비치를 잡아낸 것.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승리에 도취된 모습을 보이기도.
조코비치를 상대로 승을 거두며 이를 보고 있던 수많은 이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선사했다.
인터넷상에서는 결과를 보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 듯한 분위기 속 진심어린 응원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정현 인터뷰까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능숙한 영어를 자랑하며 인터뷰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경기 후 정현은 코트에서 관중석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코트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지금 어떤 기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행복하다. 승리해서 기쁘다”며 소감을 남겼다.
코너샷을 잘하는 비결에 대해 그는 “조코비치가 내 어릴적 우상이었다. 나는 그저 그를 따라했을 뿐이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정현 인터뷰 /사진=조코비치 sn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