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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지 오래됐지만...김형은, 절친 '심진화' 마음 속엔 언제나 27세 그대로

SNS

[푸드경제TV] 개그우먼 심진화의 마음은 김형은이 떠난 지 11년이 지나도 허전하다.

앞서 한 방송에서 그녀는 절친이었던 형은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전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한 코너를 통해 맹활약을 하며 동고동락한 사이였던 것.

이미 김형은이 떠난 지 11년이 지났지만 매년 심진화는 기일이 되면 꼬박 찾아갈 정도로 절친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 해 그녀는 납골당을 찾은 뒤 “형은이랑 함께했던 얘기하다보니 한시간이 금방갔다. 함께 한 날들이 많아 추억도 많고 그래서 더 그립고 생각이 난다. 벌써 10년이라니~ ?? 오늘 형은이를 위해 잠깐씩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