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기 식의약 영리더’를 모집한다.
‘식의약 영리더’는 지난 11년부터 운영 됐다.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을 이뤄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한다. 일상생활에서 식품과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UCC∙로고송 제작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에 전파∙공유한다.
이번 ‘식의약 영리더’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GMO 바로알기’ 등 6개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참가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해 7월 7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3개월이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우수활동팀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