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강식품 시장이 두자리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에 따르면 베트남서 건강이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며 건강식품 시장이 꾸준히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최근 들어 여유로워진 현지 소비자들의 경제 사정과 소비의식 향상으로, 베트남의 건강식품 시장은 꾸준히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015년 건강식품(Health and Wellness Products) 시장은 전년대비12% 성장해 84조8715억 동(약 38억 달러)에 이르는 시장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화학 첨가물이 최소화된 자연 건강식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14년, 2015년 성장률은 각각 14%, 15%).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