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글로벌 마라탕 창업 프랜차이즈 ‘소림마라’가 미국에서 ‘연착륙’에 성공했다.

최근 ‘소림마라’는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 챈들러점을 추가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Hmart 99 Ranch Market 내 푸드코드에 입점했다. 중국마켓에서 독보적인 ‘코리안 스타일’ 마라를 선보이면서 오픈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소림마라는 자체 개발한 마라장의 독창성과 FDA 인증 제품 등 일반적인 마라탕과 차별화된 레시피, 가장 한국적인 마라탕 콘셉트로 국내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에 소림마라는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미국 진출이 대표적이다. ‘소림마라’는 미국 현지에서 지속적인 가맹 사업 확장을 통해서 현지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가는 상황이다.

뉴욕 맨하탄점을 비롯해 애리조나 첸들러점 추가 오픈 등 실제 꾸준한 신규 창업 소식을 전하면서 주목받는다. 현재 ‘소림마라’는 이들 매장 외에도 미국 주요 지역 곳곳에서 가맹계약 체결 및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플로리다 템파베이, 캘리포니아 LA, 새크라멘토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소림마라’ 매장 오픈이 임박했다.

미국에서 보여주고 있는 영향력은 ‘소림마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오픈하는 ‘소림마라’의 모든 매장들은 본사에서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현지의 운영 상황과 수익 등을 파악해 나갈 예정이다.

소림마라의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K마라탕의 전략을 통해서 미국을 비롯해 세계 주요 지역에서 ‘소림마라’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중”이라며, “최근 미국 애리조나 챈들러점 오픈을 통해서 미국 무대 연착륙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미국을 비롯해 대만과 베트남 등 세계 주요 지역에서 더 많은 ‘소림마라’ 가맹점들이 생겨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