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GC지놈이 AI 기반 액체생검 기술로 암 6종의 조기 발견 및 선별이 가능한 '아이캔서치' 검사를 출시했다. 아이캔서치는 단 한 번의 채혈만으로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담도암, 식도암, 난소암 6종의 존재 가능성 및 암종을 예측·진행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암 스크리닝 검사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인구 고령화 및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암 환자가 늘고 있어 적절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아이캔서치’는 간단한 채혈 한 번으로 6종 암의 존재 여부 및 암종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 검사로, 기존 암 검사가 지닌 방사능 피폭·조영제 부작용·내시경 준비 등의 어려움으로 암 검진을 꺼려 했던 환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