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농심의 매운맛 대표 제품 '신라면'이 2배 이상 매운맛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 '신라면 더 레드'를 한정판 출시한다. 신제품 '신라면 더 레드'는 신라면의 아이덴티티 '맛있는 매운맛'을 지키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신라면 더 레드'의 스코빌지수는 7,500SHU로 기존 신라면 3,400SHU보다 2배가 높고, 앵그리 너구리 6,080SHU보다도 높다. 특히 후첨양념분말에 청양고추·후추·마늘·양파 등의 향신 재료를 넣어 색다른 매운맛을 구현, 건더기도 2배 이상 늘려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신 관계자는 "'신라면 더 레드'로 '맛있게 매운맛'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보다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