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발열성·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기사입력 : 2017.10.30 08:27
[푸드경제TV 이정훈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30일 가을철 나들이, 추수등 야외활동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과 진드기매개 감염병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치사률이 30%로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참 진드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7~10월에 많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9~11월에 야생 등줄쥐에 기생 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집중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감염된 동물의 소변 등에 오염된 물과 흙, 음식 등에 접촉 되었을 때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 그리고 신증후군 출혈열은 건조된 들쥐의 배설물이 공기중에 날리면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과 쯔쯔가무시증은 예방접종 백신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야외활동 1~2주후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딱지)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숲이나 야외 활동 시에는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 소매의 윗옷과 긴바지를 입고 풀밭이나 잔디위에 눕는 행동 삼가 및 진드기 기피제 사용을 권장하며 귀가 후에는 옷의 먼지를 털고 샤워를 해야 한다.

이규룡 보건소장은 “무엇보다도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특히 가을철, 화왕산을 찾는 많은 군민 및 타 지역 등산객이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노출에 최소화 시키기 위하여 등산로 입구에 기피제 분사기 4대 설치 및 농업종사자에게 진드기 기피제 추가 배부 등 가철 발열성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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