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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사망' 한일관 대표 습격 犬 주인 최시원 향한 분노글 이어지는 이유

[푸드경제TV] 최시원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이는 패혈증으로 사망한 한일관 대표를 공격한 프렌치 불독의 주인이 최시원으로 밝혀졌기 때문.

최시원의 입장 발표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는 한일관 대표가 세상을 떠나는데 원인이 된 프렌치 불독에 관한 언급이 없었기 때문이다.

최시원 패혈증 사망 한일관 대표 소식에 "사람 무는걸 알면서 안전장치 하나 없이 다니냐" "정신 차려 이사람들아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젠인데 잠시 나갔다고" "어쩌다 사람이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세상이 됐냐" 등의 분노 어린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일관 대표는 최시원의 프렌치 불독에 아래쪽 무릎을 물리고 패혈증이 와 사흘 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시원 입장 전문>

최시원입니다.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얼마 전 저희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의 한 사람으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항상 철저한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부주의로 엄청난 일이 일어나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방송캡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