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정훈 기자] 목포시가 18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친절, 바가지요금 근절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위생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도 오는 27~29일 열릴 목포항구축제와 내년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서비스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를 위한 이미지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