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최근 출간한 ‘주택관리사 1차 기초서’가 온라인서점 예스24에서 주택관리사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이 교재는 8월 4주차부터 10월 1주차까지 연달아 베스트셀러 1위를 수성중이다.

뒤이어 12일 기준, 동일 분야 10월 2주차 베스트셀러에는 ‘2018 에듀윌 1차 기본서 세트’가 랭크됐다.

이는 2017년 주택관리사 시험이 지난 9월 30일 2차 시험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많은 수험생들이 2018년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법령 등 공부할 범위가 많은 주택관리사는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면 공부가 더욱 수월하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이 주택관리사 수험생에게 기초서부터 시작한 후, 기본서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주택관리사 시험은 2020년부터 상대평가로 전환돼, 시험의 난이도도 크게 상승하고, 합격 문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주택관리사를 준비 중이라면 2019년까지 합격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택관리사 시험 접수, 합격자 발표 등의 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 수험생은 “많은 수험생이 선택한 교재라서 구입했는데, 이 교재로 공부하는 수험생이 많다 보니 의견과 학습 상황을 공유할 사람도 많아서 좋다”고 말했다. 다른 수험생은 서평을 통해 “입문자가 보기에 설명이 매우 꼼꼼하다”고 말하고, “특히 도표와 그림이 많아서 이해가 더 쉽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예약판매 중임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셀러 자리를 꿰찬 ‘2018 에듀윌 주탁관리사 1차 기본서 세트’는 최근 출제경향을 완벽 분석해 새롭게 개정된 법령, 기준, 시방서 등을 담아 주택관리사보 1차 시험에 최적화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론과 관계되는 ‘개념적용 문제’와 복습이 가능한 문제 시리즈들이 수록돼 시험 문제풀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에듀윌의 주택관리사 교재 시리즈는 예스24를 포함한 온라인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양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