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어플 만개의레시피와 경북과실통합브랜드 데일리가 지난달 ‘포도&자두를 활용한 레시피 공모전’ 에 이어 이달 ‘복숭아&사과를 활용한 레시피 공모전’ 을 진행했다.
만개의레시피는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복숭아 견과꿀떡’ 과 ‘애플로즈파이’ 레시피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각종 SNS 채널 및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에 진행된 포도&자두 공모전의 우수 레시피 동영상은 SNS 공개 이후 35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마케팅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만개의레시피는 사과&복숭아 공모전 우수 레시피 동영상도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영상은 텍스트나 이미지보다 집중도가 높아 홍보에 효과적이며, 친근하면서 현실감 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상품이 나왔을 때 맛있게 먹는 방법,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노출시킬 경우 효과적인 이유가 이 때문이다.
만개의레시피 양해진 대리는 “앞으로 만개의레시피는 단순하게 사진과 텍스트를 활용한 조리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기 보다는 보는 즐거움과 요리 노하우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현실감 있게 영상을 제작하여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개의레시피는 2011년 개인,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레시피를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으로 공모전, 쿠킹클래스, 블로거 체험단, 디스플레이 광고, 동영상 제작 및 배포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기업들에게 제공하며, 현재 550만 회원과 최대 규모 레시피 제작자 1806명을 기록하는 국내 1위 요리 어플리케이션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