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조양제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제과제빵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에서 제빵 수업의 일환으로 특수 빵 수업이 진행되었다고 19일 전했다.

약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제과제빵전문학교 서울현대의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에서 진행된 이번 특수 빵 실습은 프랑스 리옹제과학교 출신 하형수 교수의 자세한 설명과 데모시연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인공첨가물을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드는 이탈리아식 바게트 빵 ‘치아바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빵 수업은 하형수 교수의 데모시연 이후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학생들이 직접 치아바타를 만들어보는 실습시간을 가졌으며 교수의 1:1 피드백 또한 함께 진행되었다.

이 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관계자는 “본교의 제과제빵과정은 국내 유일 3master 과정을 운영하여 초콜릿 공예, 빵공예, 설탕공예를 교육하여 학생들을 기본 제과제빵 학습에서 나아가 차별화된 능력을 가진 파티쉐로 양성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실제 서울현대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은 프랑스 정통 제과제빵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수석 출신의 이주영 교수와 함께 프랑스 정통 디저트는 물론 프랑스어 기초 회화 및 제과제빵 용어 정리를 함께 병행하여 교육하고 있다.

또한 일본,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에 해외연수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제과제빵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학교 학생들은 차별화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파티쉐로 성장하여 특급호텔 및 유명 윈도우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여 97%의 높은 취업률을 공식 발표 한 바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서울현대는 현재 호텔제과제빵과 과정뿐 아니라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다.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서울현대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양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