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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서면 범일동 맛집 칼질천번, 오징어 회의 환상 식감 선보이며 ‘화제’

[푸드경제TV 김진수 기자] 오징어 회는 어떻게 칼질하느냐에 따라 고객들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가게 선택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이 가운데 부산 서면의 ‘칼질천번’은 상호명에서 짐작 할 수 있듯, 천번의 칼질을 거쳐야만 탄생하는 오징어회로 부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칼질천번은 천려일득(천번을 생각하여 하나를 얻는다)이라는 사훈아래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주력메뉴인 천려일득 산오징어회는 다양한 식감을 위해 다이아몬드 칼집을 넣은 통마리 오징어회 1,000번 칼질하여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오징어회, 500번 칼질하여 쫄깃함이 살아있는 오징어회, 그리고 다리와 귀는 튀김으로 요리하여 제공한다.

이어 손맛코스, 칼맛코스는 오징어회와 바다에서 찾은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2층에는 개별룸이 있어 단체회식. 가족외식 장소로 많은 이용을 하고 있다

소주 한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한잔메뉴가 있기 때문에 마음 가는 날 손쉽게 들러 오징어 회를 즐길 수 있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오징어회의 다양한 식감을 즐기고 싶다면 칼질천번을 추천한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