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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간나나기 수딩젤ㆍ베이비크림, 무자극 인증과 전 성분 그린등급

[푸드경제TV 김진수 기자] 안전한 물티슈를 생산하는 간나나기의 신생아수딩젤, 신생아로션, 신생아크림, 아기바디워시 등이 세 가지 측면을 앞세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간나나기는 ‘아토피 및 기저귀발진과 침독 등 피부 트러블 개선 효과가 있는 로션 및 크림의 성분’과 ‘천연물을 이용해 제조된 보습용 스킨티슈’라는 특허를 출원해 화제를 모은 프리미엄 신생아 브랜드다.

예비맘에게 화두가 되고 있는 부분은 역시 ‘안전’이다. 물티슈에서 살균제와 메탄올이 추가검출 되고 특정회사의 담요 등을 사용한 아기들에게 발진이 발생하는 등 유아용품 안전사고가 연이어 터진 탓으로 분석된다. 간나나기는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세 가지를 내세운다.

첫째로 간나나기의 4종 스킨케어는 전성분 그린등급이다. 유해 화학성분을 원천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과 유기농 성분의 비율을 높였다. 대표적으로 올케어 데일리 로션의 경우 자연 유래 성분 99.9%와 유기농 11.0%로 만들어졌다.

다음은 피부 무자극이다. 신생아 피부에 자극이 가게 되면 붉고 예민해 지게 되는데, 이 경우 관리를 잘못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힘들 수 있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다. 간나나기는 안전한 성분으로 제품을 구성해 엘리드로부터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았다.

마지막은 다수 대형병원과의 협력이다. 간나나기는 충무로 제일병원 등과 MOU를 맺고, 아기 물티슈, 신생아로션, 아기바디워시 등을 공급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간나나기 이미라 대표는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기 때문에 예비맘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SNS 등을 통해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여러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